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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경기도의회와 지역 현안 해결 MOU 체결
양진모 기자  |  1010yj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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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04  23: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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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평택항 도계 문제와 기업유치, 지방의회 현안 사항 등 상호 협력 강화하기로
인사권 독립, 보좌관제 도입, 지방자치법 개정, 문화·축제 홍보 등에도 양 도의회 노력 다짐

[뉴스클릭 양진모 기자] = 충남도의회와 경기도의회가 지역 현안 해결과 의정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당진·평택항 도계 문제와 기업 유치 등 상생과 협력이 필요한 시점에서 양 도의회가 어떠한 가교역할을 해낼지 주목된다.

윤석우 충남도의회 의장과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은 4일 경기도의회 접견실에서 상생협력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신재원 부의장과 김종문 의회운영위원장, 정정희 문화복지위원장, 서형달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응규 의원 등이 함께 참석했다.

 

양 도의회는 이 자리에서 의회 위상 강화는 물론 지역 대 지역 간 갈등 또는 현안 해결, 발전 등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협약서에는 의회 인사권 독립을 비롯한 보좌관제 도입, 후원회 설치 등을 위한 활동에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지방자치법 등 지방의회 관련 법령 개정에도 의정력을 모으기로 했다.

이어 양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는 동시에 국제대회·전국대회에 대한 홍보와 참여를 독려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이해증진을 위한 의원 및 직원의 문화·예술 활동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윤석우 의장은 “양 도의회는 지방화시대를 이끌면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이 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경기도의회와 충남도의회가 손을 잡고 더욱 노력한다면, 전국 의회의 발전을 앞당기는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에서는 9월 22일부터 금산세계인삼엑스포와 28일부터 백제문화제가 개최된다”며 “많은 홍보와 방문을 통해 충남이 자랑하는 금산인삼과 백제문화의 깊은 멋과 맛을 느껴보시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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