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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물기업, 말레이시아 공략 성공㈜복주, 2년 간 300만 달러 규모의 방수기자재 수출
배호경 기자  |  hokoung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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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31  15: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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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물기업인 복주가 말레이시아 라인테크와 300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 (경북도청 제공) ⓒ뉴스클릭

 

[뉴스클릭 배호경 기자] = 경북 안동에 있는 물 관련 기업 ㈜복주가 말레이시아 시장 개척에 성공했다. 

복주는 30일 말레이시아 라인테크(Linetech)와 2년간 300만달러 규모의 방수기자재(SPE패널)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복주는 지난해 4월 열린 세계물포럼 물산업전에 참가해 자사제품을 알리고 경북도와 조달청의 수출 지원정책에 힘입어 계약을 성사시켰다. 

SPE패널은 스테인리스강에 폴리에틸렌을 고온에서 녹여 압착한 특허제품이다. 뛰어난 내구성과 방수기능을 갖고 있어 물처리 구조물에 사용가능하다. 

라인테크는 물처리 구조물 및 물탱크 전문업체로 복주 제품을 말레이시아 내 공사에 사용하거나 판매할 예정이다. 

복주의 우수한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보고 계약을 추진하게 됐고, 사업성과에 따라 수입을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병윤 경북도 정무실장은 “도청 이전과 함께 안동의 중소기업에서 생산한 우수제품이 수출계약을 맺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물기업 지원정책을 활발히 펼쳐 청년 일자리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4월 세계물포럼을 개최한 후 도내 생수업체의 캄보디아 수출 성공, 우수 빗물처리기술 중국 이싱시와 기술협약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부터는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강소 물기업 육성을 위해 기업 맞춤형 수출지원,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및 해외바이어 초청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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