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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전 세종시의장, 백정현의 세종시필하모닉과 ‘오솔레미오 열창’
김미현 기자  |  kmh@newsc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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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2.29  00: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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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상전 세종시의장이 백정현 지휘자와 세종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오솔레미오를 열창하고 있다. ⓒ뉴스클릭

‘세종시민들과 함께하는 세종시 명사초청 자선음악회’

[뉴스클릭 김미현 기자] = 임상전 세종시의장이 새봄을 맞아 세종시민의 행복을 기원하며 ‘오솔레미오(O sole mio; 오 나의 태양)’를 열창했다.

지난 25일 저녁 세종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백정현 상임지휘자의 인도로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세종시민들과 함께하는 세종시 명사초청 자선음악회’를 열었다.

세종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부른 임상전 의장의 ‘오솔레미오’는 다소 음정이 맞지 않은 부분이 있었지만 청중에게 음악을 초월해 그 이상의 감동을 안겨줬다.

아주 잘 부르는 노래는 아니더라도 시민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 자체가 아름다웠기 때문이다. 무대에 오르기전 열심히 연습하는 임 의장의 모습이 엿보이기도 했다. 

“세종시민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세종시에 아름다운 음악이 흘러넘쳐야 합니다.” 임 의장의 말이다. 

▲ 무대에 오르기 전 세종시민의 행복을 위한 멘트와 노래를 연습하는 임상전 세종시의장. ⓒ뉴스클릭

특히 미소를 머금은 백정현 지휘자는 박자를 잘 못 맞추는 임 의장의 모습을 바라보며 지휘봉을 천천히 움직였다.

백 지휘자는 세종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원들로 하여금 임 의장의 음성에 최대한 하모니를 이루도록 마음을 하나로 모았으며 그 장면이 관객들의 가슴에 잔잔한 울림으로 다가온 것.

임 의장이 무대를 내려간 후 백정현 지휘자는 마이크를 들고 관객과 함께 나머지 부분을 불러 더욱 뜨거운 감동의 시간을 연출했다.

▲ 25일 저녁 ‘세종시민들과 함께하는 세종시 명사초청 자선음악회’를 마친 뒤 기념사진. ⓒ뉴스클릭

오솔레미오(O sole mio)는 새삼스레 말할 것도 없이 칸초네 나폴레타나의 대표작인 명곡이다. 곡명의 뜻 그대로 ‘오 나의 태양’이란 이름으로 널리 불리고 있다. 작곡가 카푸아의 이 곡은 1898년의 작품으로 피에디그로타 가요제에서 우승한 노래로 유명하게 알려졌다.

누구나 학창시절 몇번쯤은 불러봤을 오솔레미오! 누군가에게 사랑을 고백할 때 불렀을지도 모른다. 그 추억을 되살리며 한번 불러보자는 의미에서 가사를 올려봤다. 

▲ 25일 저녁 ‘세종시민들과 함께하는 세종시 명사초청 자선음악회’를 마친 뒤 기념사진. ⓒ뉴스클릭

[오솔레미오(O sole mio; 오 나의 태양) 가사]

오 맑은 태양이 나의 가슴에 안기며
추억이 쌓은 푸른 바다로 떠나요
눈부신 흰 파도 꿈을 꾸는 이 모래빛
그대와 둘만의 축제의 노래를

이 밤이 새도록, 아침이 밝아오도록
그대가 들려주는 정열의 사랑 노래를
오솔레미오 영원한 내 사랑
그댈 만나 장미꽃 사랑이 내게 온 것 같아요

석양이 물들 때, 황홀한 오션 카페에
사랑을 나누는 모든 연인들 춤을 춰
이런 날을 기다렸어 영화처럼 멋진 꿈을
모두 다 불러요 사랑의 노래를

이 밤이 새도록, 아침이 밝아 오도록
그대가 내게로 들려준 정열의 사랑의 노래를
오솔레미오 영원한 내 사랑
그대를 만나 장미꽃 사랑이 내게 온 것 같아요

아름다운 내 사랑아
오늘이 가도 그 마음 변치 말아주세요
오솔레미오 영원한 내 사랑
그댈 만나 장미꽃 사랑이 내게로 온 것 같아요

O sole mio(오 나의 태양)

1)Che bella cosa na jurnata 'e sole,
께 벨라 꼬사 나 유르나따 에 쏘레
n'aria serena doppo na tempesta!
나리아 쎄레나 도뽀 나 뗌뻬스따!
Pe' ll'aria fresca pare gia' na festa
뻬ㄹ라리아 프레스카 빠레 쟈 나 페스따
Che bella cosa na jurnata 'e sole.
께 벨라 꼬사 나 유르나따 에 쏘레
Ma n'atu sole
마 나뚜 쏘레
cchiu' bello, oi ne'.
끼유 벨로,오이네
'O sole mio
오 쏘레 미오
sta 'nfronte a te!
스딴프론떼 아 떼!
'O sole, 'o sole mio
오 쏘레, 오 쏘레 미오
sta 'nfronte a te,
스딴프론떼 아 떼,
sta'nfronte a te!
스딴 프론떼 아 떼!

2)Lùcene 'e llastre d''a fenesta toia;
루체네 에ㄹ(엘)라스뜨레 다 페네스따 또이아
'na lavannara canta e se ne vanta
나 라반나라 깐따 에 쎄 네 반따
e pe' tramente torce, spanne e canta
에 뻬 뜨라멘떼 또르체, 스빤네 에 깐따
lùcene 'e llastre d'a fenesta toia.
루체네 에ㄹ(엘)라스뜨레 다 페네스따 또이아.

Ma n'atu sole
마 나뚜 쏘레
cchiu' bello, oi ne'.
끼우 벨로, 오이 네
'O sole mio
오 쏘레 미오
sta 'nfronte a te!
스딴프론떼 아 떼

3)Quanno fa notte e 'o sole se ne scenne,
꽌노 파 노떼 에 오 쏘레 쎄 네 쉔네,
me vene quase 'na malincunia;
메 베네 꽈세나 말린꾸니아
sotto 'a fenesta toia restarria
쏘또 아 페네스따 또이아 레스따리아
quanno fa notte e 'o sole se ne scenne.
꽌노 파 노떼 에 오 쏘레 쎄 네 쉔네.

Ma n'atu sole
마 나뚜 쏘레
cchiu' bello, oi ne'.
끼우 벨로, 오이 네
'O sole mio
오 쏘레 미오
sta 'nfronte a te!
스딴프론떼 아 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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