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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 시리즈 10 ‘정경화&브루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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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9.10  02: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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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의 여제 정경화, 브루흐의 최고의 걸작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선보여 

‘바이올린의 여제’, 한국 클래식의 자존심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가 대전시향 금노상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대전시립교향악단과 호흡을 맞춘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9월 18일(금),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마스터즈 시리즈 10 “정경화&브루흐”를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는 2011년부터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으로 다양한 근·현대 레퍼토리를 정교하고 유려한 해석으로 선보여온 금노상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와 정경화가 만나 펼치는 환상의 호흡이 기대되는 공연이다.

두 거장이 만나 선보이는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사단조, 작품 26>은 브루흐의 최고의 곡으로 낭만적인 선율의 매력과 화려한 연주에 흠뻑 빠질 수 있는 곡이다.

곡 전체를 감싸는 로맨틱한 정서와 멜랑콜리 함은 브루흐 음악의 특성인데 이 곡은 이러한 특성이 더욱 두드러진다. 특히,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매너와 강렬한 소리로 정평이 나있는 정경화가 에너지가 폭발하는 듯한 정열적이고 화려한 제3악장을 어떻게 표현할지 주목된다.

연주회의 첫 무대는 베버의 <오베론 서곡>으로 그 무대를 연다. ‘오베론’은 19세기 독일 낭만주의 오페라의 포문을 연 작곡가 베버가 마지막으로 작곡한 오페라로, 지상에서 고난을 겪으면서도 사랑을 지켜나가는 남녀와 그들을 보면서 요정 나라의 왕 오베론이 그의 아내와 화해를 하는 내용으로, 이 가운데 서곡은 활기가 넘칠 뿐만 아니라 관현악 기법 또한 탁월하여 현재까지도 공연장에서 자주 연주되는 명곡이다.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는 곡은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제5번 마단조, 작품 64>이다. 차이콥스키의 6개의 교향곡 중 가장 변화가 많고 열정적인 곡으로 평가되는 이 곡은 풍부한 선율 때문에 클래식을 넘어 다른 장르의 음악에 영향을 주기도 한 곡으로, 강한 선율 속에서 엄숙하고 웅대함을 전한다.

대전시향은 “이번 공연은 정경화의 폭발적인 에너지와 강렬한 카리스마, 또 감수성까지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공연장에서 직접 그 에너지를 마주하고 음악에 빠지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향은 내달, 일본 문화청의 초청으로 한국을 대표하여 ‘아시아 오케스트라 위크 2015’에 참석한다. 창단 31년째를 맞이하여 더욱 깊이 있는 음악을 일본에 들려준다. 협연자로는 떠오르는 바이올리니스트 신예 김다미가 함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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