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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박찬인 대표이사 취임 “시민에 행복 안겨주는 문화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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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3.10  19: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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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취임한 대전문화재단 박찬인 대표이사가 꽃다발을 받아들고 있다. ⓒ뉴스클릭

[뉴스클릭] = 대전문화재단 제4대 박찬인(57) 대표이사가 10일 취임하면서 “시민에게 행복 안겨주는 문화정책을 실현하고 시민의 삶을 가치 있고 따뜻하게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박찬인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취임식은 이날 오후 3시 ‘대전예술가의 집’ 누리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엔 정관성 대전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최영란 대전예총회장(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대전시연합회장)을 비롯한 문화예술계 인사, 재단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대전문화재단 제4대 대표로 취임하게 된 박찬인 대표이사는 이날 ‘새 보금자리에서 새롭게 도약하자는 포부’를 밝히며 설립 6년차를 맞아 내부적 역량을 강화하고 행복한 시민, 문화도시 대전을 함께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날 박찬인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오늘날 문화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라는 카테고리의 하나로 인식되는 협의의 개념이 아니라 국민성, 사고방식, 행동양식, 지적 전통과 제도, 물리적 성과 등을 모두 한데 어우르는, 이른 바 삶의 양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취임사하는 박찬인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 ⓒ뉴스클릭

이어 박찬인 대표이사는 “문화는 정치, 경제, 사회가 떠받드는 푯대이자 이상인 셈이고, 대전의 문화란 대전의 정체성”이라며 “그만큼 대전문화재단의 역할이 막중하고 그에 따른 변화와 혁신의 노력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특히 박 대표이사는 “앞으로 우리 대전문화재단이 대전시민의 삶을 포근하고 따사롭게, 넉넉하게 만드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함께 대전의 문화를 가치 있고 풍요롭게 만들어가자”고 제안했다.

또 박 대표이사는 “지난 5년간 직원 여러분이 땀 흘린 노력을 경청하고, 6년차에 접어드는 대전문화재단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세워 미래의 대전을 내다볼 수 있게 할 것”이며 “선임자들의 업적을 계승, 발전시키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가면서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이사는 “예술가의 자유로운 창작 환경, 문화 전문 인력의 육성, 시민의 참여 증대와 문화 향유 확대 등이 저와 우리 문화재단의 사명”이라며 “문화가 가지는 본연의 가치를 중시함으로써 시민에게 행복을 안겨주는 문화정책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 박찬인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 ⓒ뉴스클릭

앞으로 대전문화재단은 공연장 교류공연, 무형문화재 교류전, 테미창작센터 교류전시, 국제교류지원, 자매도시 문화예술교류 등을 통해 국내외적으로 문화예술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할 계획이다.

대전문화재단은 이외에도 대전문학관, 전통나래관의 소장 DB구축과 상설전시 등으로 문화기관의 활용도를 높이고 이용객을 늘림으로써 선진 운영의 토대를 만들며 지역의 각 대학 관련기관이나 사업단, 공공기관 등과의 MOU를 통해 미래의 주역들에게 문화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박 대표이사는 “가족동행프로젝트, 마을합창단 운영 및 생활예술활동 지원,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통해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생활문화를 꽃피우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재단직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담당자의 소신 추진을 북돋우고, 문화예술 분야만이 가지는 독창성, 창의성을 함양하며, 불필요한 절차와 관행을 없애고 효율적으로 일하려는 개혁적인 자세를 가지자”고 당부했다.

박 대표이사는 또 “직원의 고충과 현안을 경청하고 대전문화재단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세워 미래의 대전을 내다볼 수 있도록 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저서로는 수필집 ‘그때 그 길’, 산문집 ‘숲에서 길을 찾다’ 외 10여권과 논문 ‘프랑스어에 나타난 성차별’ 외 다수가 있다.

   
▲ 이날 취임식엔 (앞줄 오른쪽부터) 최영란 대전예총회장(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대전시연합회장), 정관성 대전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한 문화예술계 인사, 재단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뉴스클릭

한편 박찬인 대표이사는 대전 출신으로 대전고와 충남대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문학석사, 성균관대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 1992년부터 충남대학교 인문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인문대학장, 아시아지역연구소장을 역임하였고, 2008년부터 2년간 대전지역정책포럼 공동대표, 2009년부터 ‘대전충남생명의숲’ 상임대표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그는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프랑스문화예술학회, 한국현대언어학회 임원을 역임했으며, 각종 포럼, 세미나, 학술대회 등에서 지역문화와 관련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고, 세계박람회 번역서, 문화와 예술 연구서, 수필집, 시평․시론을 저술하는 등 왕성한 활동으로 대전문화재단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박찬인 대표이사는 이날부터 앞으로 2017년 3월 9일까지 임기 2년의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로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 10일 박찬인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 취임식에 참석한 내빈들. ⓒ뉴스클릭
   
▲ 박찬인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 취임식 마치고 관계자들 기념사진. ⓒ뉴스클릭
   
▲ 박찬인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 취임식을 마치고 기념사진. 양손을 활짝 펴고 앞으로 대전문화의 꽃을 활짝 피우자는 다짐을 하며 파이팅! ⓒ뉴스클릭
   
▲ 박찬인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 취임식 마치고 기념사진 찍으며 파이팅! ⓒ뉴스클릭
   
▲ 취임식에서 꽃다발 받는 박찬인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 ⓒ뉴스클릭
   
▲대전시 중구 중앙로 32 (문화동 1-27), 대전예술가의집. ⓒ뉴스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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