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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보르작 & 정명화’ 대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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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0.26  22: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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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릭] = 깊고 부드러운 열정의 ‘첼리스트 정명화’가 내달 11일 대전을 찾아온다.

정교한 바톤 테크닉으로 근·현대의 난곡들을 마력처럼 풀어내는 마에스트로 금노상과 대전시립교향악단이 드보르작의 세계로 인도한다.

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 시리즈11 ‘드보르작 & 정명화’가 내달 11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대전시향의 상임지휘자이자 예술감독인 금노상과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는 첼리스트 정명화가 드보르작 '카니발 서곡 작품 92', '첼로 협주곡 나단조 작품 104', '교향곡 제8번 사장조 작품 88'을 연주한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창단 30주년을 맞은 대전시향의 탄탄한 연주와, '멋과 재능 그리고 기교의 연주가'로 우아한 선율을 자랑하는 정명화가 만나 가을밤에 어울리는 그윽한 선율을 선사할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 선보이는 드보르작 '카니발 서곡 작품 92'는 보헤미아 사람들이 카니발에서 흥겹게 노는 모습을 향토적인 민요풍의 선율로 표현한 경쾌한 작품으로 작곡가의 따뜻한 인간미가 잘 드러나는 곡이다.

이어지는 '첼로 협주곡 나단조 작품 104'는 첼로 음악의 황제라 불리는 곡으로 드보르작이 신세계 교향곡을 비롯해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던 미국시대의 마지막 작품이다.

이 곡은 1896년 런던 필하모닉협회의 초청으로 드보르작 자신의 지휘와 영국의 첼리스트 스턴에 의해 초연돼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그 영광이 오늘까지 지속되고 있는 작품이다.

스페인 태생의 첼로연주 대가이자 지휘자인 카잘스는 이 곡을 "고국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그리워한 영웅의 생애를 담은 한 편의 드라마"라고 평했다. 애절하면서도 강렬한 선율과 활기차고 다양한 리듬으로 보헤미안의 감성과 정서를 담은 이 곡은 어떠한 불가능도 없다는 듯한 난해한 테크닉이 있긴 하지만, 애조 띤 서정성이 늘 관객들의 감동을 자아낸다.

마지막 곡 '교향곡 제8번 사장조 작품 88'은 보헤미아의 깊은 정서가 배어있는 드보르작의 최고 걸작으로 평가되는 곡이다. 아름다운 멜로디와 드보르작 특유의 대담한 전개가 돋보이는 완성도를 자랑하며, 특히 3악장과 4악장의 현란한 오케스트라의 향연이 이 곡의 백미다.

․ 일시 및 장소 : 2014년 11월 11일(화)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 2014년 11월 13일(목)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지휘 : 금노상
․ 협연 : 첼로 _ 정명화
․ 주최 : 대전광역시‧대전MBC
․ 주관 : 대전시립교향악단
․ 입장료 : R석50,000원, S석30,000원, A석20,000원, B석10,000원
․ 공연 문의 : 대전시립교향악단 042) 270-8382〜8, http://www.dpo.or.kr
․ 이미지 자료 : 웹하드 www.webhard.co.kr (ID:dpo2266 PW: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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