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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산하 국책연구기관 항공 마일리지 관리 허술
이용민 기자  |  yongmin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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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0.08  18: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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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석 국회의원.

초청 외국기관이 항공티켓(이코노미) 준다는데도 공금으로 비즈니스 티켓 구입…세금낭비

[뉴스클릭] = 박병석(서구갑·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및 23개 국책연구기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책연구기관 항공 마일리지 관리가 허술하며, 특히 솔선수범 해야할 기관장들이 오히려 문제가 많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및 23개 국책연구원들의 공식해외출장은 공무상 여행으로 규정해야 한다며 공동관리가 필요 하다”고 말했다.

박 의원실이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및 23개 연구기관의 기관장들의 공무 항공마일리지 활용실태를 분석한 결과 “비즈니석을 타는 국책연구원장들이 마일리지가 누적돼 있는데도 이를 사용하지 않고 새 항공권을 구입해 마일리지를 오히려 적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또 KDI등 일부 연구원들은 해외주최측에서 일반석 항공권을 제공하겠다는데도 공금으로 비즈니스석을 자체 구입하거나 업그레이드 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2012년 공무항공마일리지 관리 및 활용 지침을 제정하고 각 연구 기관에 그 내용을 통보 했지만, 5개 연구기관은 제대로 시행치 않고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및 산하 23개 연구기관의 최근 3년간 공무항공마일리지 관리실태를 자체 분석한 결과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 KDI, KDI대학원, 한국법제연구원 등 5개 기관은 “금년 들어서 뒤늦게 시행키로 했으나 여전히 공무로 발생한 마일리지를 아직도 개인별로 적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이와 관련 연구기관의 기관장들이 재발방지 등 제도개선을 하겠다는 정식 공문을 보내 왔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 KDI, KDI대학원, 한국법제연구원 기관장에게 시정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최근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23개연구기관에 규정 지침을 내렸으나 정작 연구회 직원들은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경사연 이사장이 최근 규정을 철저히 지키라는 지침을 내리기도 했다.

박 의원은 정부와 공공기관 등에서 공무마일리지 운영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현재 직계가족에게만 양도할 수 있는 항공사의 약관을 수정해 퇴직시 공무상 발생한 마일리지에 대해서는 소속기관에 양도 가능토록 하는 안을 검토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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