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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한국 천주교의 요람’ 세계에 홍보
김미현 기자  |  kmh@newsc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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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8.07  16: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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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서산 해미읍성에서 교황방문 현장 점검이 실시된 가운데 안희정 충남지사가 정홍원 국무총리에게 현장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충남도)


천주교 성지 홍보책자·내포 순례길 지도 제작·배포

[뉴스클릭 김미현 기자] = 프란치스코 교황의 충남 방문에 발맞춰 도내 천주교 성지를 소개하는 홍보책자가 제작돼 향후 순례 상품 개발 등에 활용된다.

충남도는 오는 15일과 17일 양일에 걸친 프란치스코 교황의 도내 방문에 발맞춰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충남의 천주교 성지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교황 방문이 세계적인 순교성지로서의 충남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도내 천주교 성지 홍보책자와 내포 천주교 순례길 지도를 발간해 홍보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에 발간되는 도내 천주교 성지 홍보책자는 솔뫼성지와 해미성지 등 도내 산재돼 있는 천주교 성지에 얽힌 이야기와 의미 등을 담고 있다.

   
▲ 7일 서산 해미읍성에서 교황방문 현장 점검이 실시된 가운데 정홍원 국무총리와 안희정 충남지사, 유홍식 천주교 대전교구장이 해미읍성 내 행사장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충남도)

또 내포 천주교 순례길 지도는 솔뫼성지와 해미성지를 중심으로 4개의 천주교 도보순례 코스를 소개하는 것으로, 천주교 신부 등 관련 전문가와 협의를 통해 제작됐다.

충남도는 이번에 제작된 홍보책자를 천주교 아시아청년대회 참가자들에게 배포할 예정으로, 참가자 중 상당수가 외국인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별도의 영어 홍보책자도 제작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을 계기로 대외적으로 충남의 이미지가 새롭게 부각될 것”이라며 “교황방문 이후 본격적인 천주교 순례 상품을 개발해 세계 속에 충남을 알리는 전기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도내 천주교 성지를 세계에 알리고 종교 관련 관광 상품 개발과 공동마케팅 추진을 위해 지난 6월과 7월 언론사, 국내외 여행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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