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 대전
우리동네가게살리기 운동본부 “지역상권 지킨다”
이용민 기자  |  yongmin3@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06.28  16:48:1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 '우리동네가게살리기 운동본부' 정인구(오른쪽에서 두 번째) 상임대표가 지난 24일 6월 월례회를 열고 회의를 이끌고 있다.

현재 7000여명 회원 활동…대형유통업에 맞서 동네상권 지키기 나서

[뉴스클릭 이용민 기자] = 대전지역 중소 상인들의 모임인 ‘우리동네가게살리기 운동본부(대표 정인구)’가 지난 24일 오후 7시 중구의 한 식당에서 6월 월례회를 열었다.

‘우리동네가게살리기 운동본부’는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SSM에 의해 잠식돼 가는 지역 상권을 지키기 위해 모인 중소상인들로 현재 700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지난 6.4 지방선거에서는 지역 상권을 지키고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후보들의 공약을 이끌어내는 등 적지 않은 영향력도 행사했다.

이날 정인구 대표는 “생계와 삶의 터전인 동네가게들이 서서히 데워지는 물속에서 개구리가 하나씩 죽어가듯 사라져갔다”며 “대형 유통업으로 인해 사라져가는 동네가게들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에 모임이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시작한 모임은 적지 않은 인적 네트워크가 형성됐고, 현재 한 달에 한 번씩 모이며 지역 현안에 대해 여론을 형성해 가고 있다.

   
▲ '우리동네 가게살리기 운동본부'가 6월 월례회를 연 가운데 (왼쪽부터)정인구 대표, 권선택 대전시장 당선인, 장종태 서구청장 당선인 등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모임에는 회원들 외에도 권선택 대전시장 당선인과 장종태 서구청장 당선인, 김종천 시의원 당선인, 장진섭 서구의원 당선인, 송행수 대덕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도 참석했다.

권선택 당선인은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메모도 하는 등 의견을 수렴하고 경청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페이스북을 통해 정인구 대표를 알게 된 김지훈 회원은 “이곳에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며 “미력한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참석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베이비페어 육아박람회에 대전지역 중소기업도 많이 참여했으면 한다”며 “대전시가 저출산 고령화가 심각한데 아이를 낳고 기르기에 좋은 도시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모임에서는 회원을 1만 8000여명으로 늘리고, 오는 2016년 총선에서 대형유통업에 맞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위해 더욱 노력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yongmin3@daum.net

   
▲ '우리동네 가게살리기 운동본부'가 지난 24일 중구의 한 식당에서 6월 월례회를 열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용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신 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대전본부 : 대전시 동구 계족로 184-20, 305   |  대표메일 : newscl@daum.net  |  전화번호 : 042-320-7010
등록번호 : 대전 아 00168   |  등록연월일 : 2013.11.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광순  |  발행인·편집인 : 신광순
Copyright © 뉴스클릭 (주).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