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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중학교 3학년 정택근 군, 해외아동지원 후원금 전달해외아동식수지원 위해 소중하게 모아둔 용돈 나눠
홍민기 기자  |  melly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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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5.14  14: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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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 도담중학교 3학년 정택근 군(오른쪽)이 해외아동 식수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000원을 최명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왼쪽)에게 전달하였다.

  “해외의 친구들이 수인성질병으로 인해 죽어가지 않기를 바랍니다.”
  세종시에 위치한 도담중학교 3학년 정택근 학생은 5월 14일(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명옥)에 해외 아동의 식수 지원 등을 위한 후원금으로 500,000원(오십만원)을 전달하였다.

  정택근 군이 나눔을 결심했던 것은 해외아동들이 오염된 식수를 먹고 수인성질병에 걸려 20초에 1명씩 죽어가는 심각한 상황에 놓여있다는 소식을 듣고 나서다. 현재 아프리카 가나를 포함한 상당수 국가와 남미 볼리비아 등에서는 콜레라, 장티푸스, 설사 등 수인성 질병으로 인해 20초에 1명씩 어린 생명이 사라지고 있다. 마시면 아플 것을 알면서도 대안이 없어 흙탕물을 마시는 빈곤국가의 아동이 2명 중 1명꼴이고, 이틀에 한 번 가방 대신 물통을 메고 멀게는 20km씩 물을 찾아 맨발로 걸으며, 이 시간동안 맹수의 습격이나 성폭행 등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또한 물을 구하는 시간동안 교육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반복되면서 빈곤의 덫에 빠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정택근 군은 부모님 또는 어르신들로부터 받은 용돈을 평소에 꾸준히 모아 마련한 소중한 기금을 해외빈곤아동의 식수 지원 등을 위해 기부하여 나눔 실천의 의미를 더하였다.

  정택근 학생은 2011년 여름부터 보호자의 부재나 빈곤 등으로 기본적인 생활을 위협받고 있는 대전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에게 의식주를 지원하여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혼자먹는 밥상’ 후원프로그램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등 주변의 어려운 친구들을 위해 사랑을 지속적으로 선물하고 있다.

  정택근 군은 “카카오 생산지로 유명한 아프리카 가나의 어린이 1,000명 중 74명은 수인성질병으로 다섯 해를 넘기지 못하며, 10명 중 3명은 노동과 영양결핍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들었다. 맛있는 초콜릿의 이면에 어려운 상황이 있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나눔을 실천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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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택근1
훌륭하다 심영!
(2014-06-13 13:00:52)
wjdxorrms1
푸행행행
(2014-06-13 13:00:21)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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