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플 > 톡톡
[포토종합] 박성효 출판기념회 “마음 이어주는 다리 될 것”
김미현 기자  |  kmh@newsc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02.09  11:59:4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 박성효 국회의원이 6일 저녁 6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클릭]


‘다리를 놓는 사람 2014’… “저에 대한 기대, 잘 알아 어깨 무겁다!”
기자간담회 “이길 수 있는 사람이 나와야… 도시철도2호선 재검토해야”

  [뉴스클릭=김미현 기자] 박성효 국회의원이 6일 저녁 6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대전시장 출마를 시사했다.

   
▲ 박성효 국회의원이 6일 저녁 6시 출판기념회가 시작되기 전, 대전컨벤션센터에 찾아온 지지자, 시민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뉴스클릭]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다리를 놓는 사람 2014’ 출판기념회를 잘 마쳤습니다.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초심을 잃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나무 한그루로 숲을 이루지 못한다는 점을 가슴 깊이 새기고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박성효 의원이 출판기념회를 마치고 7일 저녁 자신의 트위터에 남긴 글이다.

  새누리당 내 대전시장 유력 후보로 알려진 박성효 의원은 이날 출판기념에 앞서 기자들과의 간담회를 열고 “현재로서는 자신의 입장이 조심스럽다”며서도 “이길 수 있는 사람이 후보로 나와야 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 박성효 국회의원이 6일 저녁 6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기 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신의 입장을 밝히고 있다. [ⓒ뉴스클릭]

  또 출판기념회에서는 대전시민과 지지자들을 향해 큰 절을 하고 “저에게 보내주시는 성원에 깊은 감사를 올리며 그 기대를 잘 알고 있다. 어깨가 무겁고 부끄러우며 책임감을 많이 느낀다”고 말한 뒤 부모님을 소개했다. 이어 아들 용현이 이야기를 하면서 장애우에 대한 각별한 사랑과 관심을 표명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이날 축사는 홍성표 대덕대 총장으로 시작해, 이인제·김무성·정우택·정의화·이장우 의원 순으로 진행됐다.

   
▲ 6일 저녁 6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박성효 국회의원의 출판기념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홍성표 대덕대 총장이 첫 번째로 축사를 하고 있다. [ⓒ뉴스클릭]

  홍성표 대덕대 총장은 “이웃집 아저씨 같고 질그릇처럼 소박한 선비, 박성효 의원의 성공한 공직생활 과정을 모두 지켜보았고 20여 년 같은 아파트에서 사는 이웃으로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홍 총장은 “박성효는 대전을 한 번도 떠나본 적이 없는 온전한 토박이로 멀리 넓게 보는 사회의 눈, 상세히 보는 곤충의 눈, 찬 머리와 따뜻한 가슴으로 세대 간, 계층 간, 지역 간, 사람 간, 그것도 뒷사람을 향한 미래의 다리를 놓아온 창조적인 행정가”라며 “민선 4기 대전 시정을 이끌 때부터 일에 몰입하는 놀라운 모습의 연속이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6일 저녁 6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박성효 국회의원의 출판기념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이인제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뉴스클릭]

  또 이인제 의원은 “말이 없는 가운데 모든 것을 품어서 녹이는 큰 도량과 경륜을 갖추고, 우리의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새로운 다리를 놓겠다는 박 의원은 지역 간, 계층 간, 세대 간 다리를 놓아 갈등을 해소하려는 대전이 키운 큰 인물, 강물과 같은 대전시민의 마음과 시대의 소명을 받들고자하니 큰 성원을 보내주자”고 말했다.

   
▲ 6일 저녁 6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박성효 국회의원의 출판기념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김무성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뉴스클릭]

  이어 김무성 의원은 “박성효 의원은 우리에게 소중하고 중요한 분이며 특히 서구청장을 할 때 일을 잘했다는 것을 (당시 중앙 쪽 관계자로서) 알게 됐다. 박 의원이 대전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더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 6일 저녁 6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박성효 국회의원의 출판기념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정우택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뉴스클릭]

  정우택 의원은 “보통 다리를 놓는 사람은 자신이 건너기 위해서 놓는데, 박 의원은 뒤에 오는 사람을 위해 다리를 놓겠다는 것”이라면서 “머리가 좋고 신뢰할 수 있으면서도 열정이 있는 박 의원을 사랑하고 지원해주자”고 말했다.

   
▲ 6일 저녁 6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박성효 국회의원의 출판기념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정의화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뉴스클릭]

  정의화 의원은 “마치 국회를 옮겨 놓은 것 같다는 홍성표 대덕대 총장의 말에 동감한다. 참으로 몸가짐과 마음이 반듯한 박성효 의원이 시장을 해야 할 것”이라면서 “박 의원은 시장 재임기간, 우리 사회의 어렵고 힘든 약자들이 덜 어렵게 살도록 해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대전의 발전과 약자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박성효 의원을 지원하자”고 말했다.

   
▲ ‘다리를 놓는 사람 2014’, 6일 저녁 6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박성효 의원의 출판기념회에서 이장우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뉴스클릭]

  끝으로 이장우 의원은 “박성효 의원은 국회에 있으면서도 대전을 지키는 사람으로 대전에 대한 열정이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서 “대전을 세계적인 경쟁력 있는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뜻을 모아주자”고 응원했다.

  이날 박성효 의원의 자서전 ‘다리를 놓는 사람 2014’ 출판기념회에는 이인제·김무성·정우택 의원을 비롯해 정의화·송광호·이철우·김용태·박덕흠·성완종·이명수·김동완·이장우 의원 등 정계 유명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 박성효 국회의원이 6일 저녁 6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출판기념회를 연 가운데 (오른쪽부터) 박성효 의원, 김무성 의원, 정우택 의원, 이인제 의원 등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뉴스클릭]

  이외에도 대전시장 예비후보 육동일 충남대 교수, 이재선 전 국회의원, 최민호 세종시장 예비후보, 설동호 대전교육감 후보, 한현택·박용갑·박환용·정용기 구청장, 이영규·진동규 당협위원장, 곽영교 대전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새누리당 관계자, 지지자,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와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 김기현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의장, 이완구 국회의원 등은 영상 축하 메시지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 박성효 의원의 자서전. ‘다리를 놓는 사람 2014’ 표지.
  박성효 의원의 자서전 ‘다리를 놓는 사람 2014’에는 2006년 ‘민선 4기’ 대전시장에 당선된 이후 2010년 지방선거 패배, 한나라당 최고위원을 거쳐 2012년 국회의원 당선 과정 등이 소개됐다.

  “청년시절 행정법 첫머리에서 읽고 새긴 구절이 있다, 다리를 놓는 사람은 자기가 건너기 위해서가 아니라 뒷사람을 위해 다리를 놓는다. 이 한 줄은 행정가인 내게 평생의 지표가 됐다.” 박 의원은 그의 저서에 이같이 기록했다.

  이 저서는 50년만의 시내버스 개혁, 3천만 그루 나무심기, 목척교 르네상스, 따뜻한 도시 재생(무지개 프로젝트), 금융소외자들을 껴안다, 사회적 약자의 이동권, 갑천벨트의 진화, 생명을 아우르는 숲 등의 내용을 담았다.

  한편 박성효 의원은 1955년 대전에서 출생해 삼성초등학교, 대전중학교, 대전고등학교를 거쳐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대전대에서 사회복지학 석사,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공군교육사령부에서 4년간 복무한 뒤, 중위로 전역, 1979년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그는 이후 대전시 서구청장, 기획관리실장과 정무부시장을 지낸 뒤 민선4기 대전시장과 한나라당 최고위원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19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6일 저녁 6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박성효 국회의원 출판기념회에서 축하 연주를 하고 있다. [ⓒ뉴스클릭]

   
▲ 박성효 국회의원이 6일 저녁 6시 출판기념회가 시작되기 전, 대전컨벤션센터에 찾아온 지지자와 악수를 하며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뉴스클릭]

   
▲ 6일 저녁 6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박성효 국회의원의 출판기념회에 2000여 명의 인파가 몰려와 참석했다. [ⓒ뉴스클릭]

   
▲ 대덕구청장에 출마 선언을 한 박수범 전 대전시의원이 6일 저녁 6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박성효 국회의원의 출판기념회가 시작되기 전 박 의원과 악수를 하고 있다. [ⓒ뉴스클릭]

   
▲ 6일 저녁 6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박성효 의원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김무성 의원과 정우택 의원이 본지 카메라를 향해 밝게 웃고 있다. [ⓒ뉴스클릭]

   
▲ ‘다리를 놓는 사람 2014’, 6일 저녁 6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박성효 의원의 출판기념회에서 박성효 의원이 지지자의 꽃다발을 받고 있다. [ⓒ뉴스클릭]

   
▲ ‘다리를 놓는 사람 2014’, 6일 저녁 6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박성효 의원의 출판기념회에서 박 의원이 대전시민과 참석자들을 향해 감사의 큰절을 하고 있다. [ⓒ뉴스클릭]

   
▲ ‘다리를 놓는 사람 2014’, 6일 저녁 6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출판기념회를 마치고 박성효 의원이 지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뉴스클릭]

 

김미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신 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대전본부 : 대전시 동구 계족로 184-20, 305   |  대표메일 : newscl@daum.net  |  전화번호 : 042-320-7010
등록번호 : 대전 아 00168   |  등록연월일 : 2013.11.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광순  |  발행인·편집인 : 신광순
Copyright © 뉴스클릭 (주).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