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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교향악단 겨울 선곡, '운명'
이용민 기자  |  yongmin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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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2.04  00: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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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클릭] = 대전시립교향악단 2014 두 번째 마스터즈 시리즈 '운명'이 오는 2. 27일 오후 7시 30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추운 겨울 듣기에 가장 환상적인 프로그램을 섬세한 지휘와 작곡가다운 탁월한 분석력으로 교수이기에 앞서 지휘자의 사명으로 우뚝 선 강석희의 객원지휘와 라흐마니노프의 환생을 기대하게 하는 천재적인 기교와 섬세한 음악성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 세계적으로 유명한 콘서트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세르게이 타라소프의 협연으로 '모차르트의 코지 판 투테 서곡, 작품 588번'과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1번 올림 바단조, 작품 1', 그리고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제4번 바단조, 작품 36번'을 연주한다.

  “세르게이 타라소프의 연주는 마치 회오리바람 같다. 연주를 듣고 있으면 그의 기교에는 아무런 한계가 없는 듯하다.”
– 독일 뒤스부르크

  “세르게이 타라소프는 진정 타고난 피아니스트다. 그의 소리는 자연스러우면서도 섬세하고 동시에 파워를 느낄 수 있다.”
- 일본 파워+

  “세르게이 타라소프 연주에는 영감을 느낄 수 있고,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독창성을 가지고 있다.”
– 러시아 모스크바 콤소모레츠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은 화려한 선율의 풍부함과 사색적인 깊이가 가해지고, 농후한 러시아적 색채에 의하여 독자적인 음악성이 구축돼 있다. 손의 크기가 자그마치 30cm에 달했다는 라흐마니노프가 건반을 완전히 장악한 채 육중하고 화려한 연주를 선보였고, 콘서트홀의 청중은 그의 초인적 기교에 완전히 열광했다.”
- 루빈슈타인

  차이코프스키의 6개의 교향곡은 그의 걸작으로 알려져 있는데, 비교적 어두운 표제가 붙어 있는 데도 불구하고 우울하기보다는 오히려 명랑하고 활력이 있으며 운명의 냉혹함을 압도하여 희망의 기분을 자아낸다.

  따라서 그의 교향곡 중에서도 가장 변화가 많고 정열에 차 있는 작품인 동시에 외로이 방황하는 모습이라든가 인간의 참다운 자세를 그린 작품이기도 하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마스터즈 시리즈를 통해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과 대전 시민들이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최고의 연주자들과 호흡을 통해 대전시립교향악단의 기량 향상뿐만 아니라 대전의 음악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다.

  따라서 이번 마스터즈 시리즈 2 '운명'은 추운 겨울 듣기에 가장 환상적인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대전 시민들의 가슴 속에 진한 감동과 여운을 남기는 연주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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