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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환 세종시의원 “관내 버스광고 통해 착한가격 업소 적극 알려야”
황희선 기자  |  newscl@newsc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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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11  21: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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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의회) ⓒ뉴스클릭

경제정책과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 마련하겠다’ 공감 표명

[뉴스클릭=황희선 기자] 물가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세종시 착한가격 업소 지정 사업이 홍보와 지원방안 미비로 기대에 못 미치는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태환 의원(조치원 신안․서창․봉산․신흥)은 지난 3일 2020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착한가격 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착한가격 업소 이용의 날 운영과 버스 광고 지원을 제안했다.

현재 세종시는 2017년부터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면서 좋은 품질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착한가격 업소’로 지정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제도 도입 이후 매년 신규 선정해온 착한가격 업소는 평균 29곳으로, 그중 지난해 9개 업소만 상수도요금 감면 혜택을 받았다.

하지만 착한가격 업소에 많은 혜택을 주고 있지 않아 제도 도입 취지가 무색해지고 있다는 게 이 의원의 주장이다.

이 의원은 “착한가격 업소로 지정되고자 하는 분위기가 아직까지도 형성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관에서 선도적으로 매주 특정한 요일을 지정해 착한가격 업소를 이용하는 등 보다 과감한 지원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실제 착한가격 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에는 ‘시장은 착한가격 업소의 이용 활성화와 홍보를 위해 매월 1회 이상 착한가격 업소 이용의 날을 지정‧운영한다’고 명시돼 있다.

또한 이 의원은 “제주도의 사례와 같이 ‘전기요금 추가 지원’과 ‘버스광고 지원’ 등 한층 강화된 홍보방안을 강구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이 의원의 지적사항에 대해 소관부서인 경제정책과에서도 공감의 뜻을 표하고, ‘보다 실천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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