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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코로나19 현황 발표… 이태원 발 전국 130명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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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14  1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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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뉴스클릭

합강오토캠핑장 정상 운영 

[뉴스클릭=정영현 기자] 세종시는 그동안 4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46명은 완치되었고, 나머지 1명도 어제(13일)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되어 오늘 2차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타나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하게 된다.

◆이태원 발 코로나19 관련

이태원 발(發)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130명에 이르는 등 우려가 큰 상황이다.

세종시는 질병관리본부에서 통보해온 이태원 클럽 관련자 3명과 이태원을 방문한 156명(자진 신고) 등 159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청주 현대백화점(이태원발 확진자가 백화점 1층에서 근무) 관련 11명에 대한 검사결과도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태원 발 코로나19 확진자의 확산을 막는 게 국가적인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세종시는 4월 24일부터 5월 6일까지 이태원 클럽은 물론 이태원 일대를 방문한 시민께서는 우리시 보건소(044-300-2841~3)에 연락해서 검사를 받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태원 방문자의 코로나19 검사는 본인이 원할 시 익명으로도 가능하므로, 망설이지 말고 가족과 직장동료, 지역사회를 지킬 수 있도록 적극 검사에 협조해야 한다.

◆합강캠핑장 정상 운영

세종시는 그동안 합강오토캠핑장에 설치한 생활치료센터를 활용하여 정부방침보다 엄격하게 해외입국자를 관리해왔다.

해외입국자가 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후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생활치료센터에서 대기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그동안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550명의 해외입국자 중에서 확진자가 1명도 나오지 않았고, 이태원 발 코로나19 확산을 막는데 보건‧의료인력 등을 집중해야 할 상황이다.

이에 따라 세종시는 캠핑장을 입국자 임시 대기시설로 운영하는 것을 중단하고, 본래 목적대로 사용하기로 했다.

해외입국자는 질본의 지침대로 세종시에 도착하면 보건소에서 검체검사를 받고 집에서 자가격리(대기)하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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