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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긴급재난지원금 11일부터 온라인·18일부터 방문신청
양진모 기자  |  newsc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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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07  1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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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뉴스클릭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여민전 기프트카드 세종서만 사용
백화점‧대형마트 등 사용 제한… 8월31일까지 사용해야

[뉴스클릭=양진모 기자] 세종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은 13만 6,433가구로, 지원 규모는 총 927억 9천만 원(국비 820억 3천만, 시비 107억 6천만)이다. 3월 29일 기준 주민등록표에 등재된 세대, 건강보험법상 피부양자 개념으로 적용된다.

가구당 4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지급할 예정이다. (1인 가구) 40만원, (2인) 60만원, (3인) 80만원, (4인 이상) 100만원이다.

주민등록표상 세대가 분리되어 있더라도 건강보험법상 피부양자로 등록된 배우자와 자녀는 한 가구로 구성된다.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자(세대주) 여부 및 가구원 수 등은 지난 5월 4일부터 정부에서 개설한 ‘긴급재난지원금 조회서비스’ 홈페이지(http://긴급재난지원금.kr)에서 세대주의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통해 조회(세대주 본인만 가능)할 수 있으며, 서버 과부하 및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요일제(출생년도 끝자리별로 신청요일 제한)로 운영하고 있다.

* (월)1, 6 / (화)2, 7 / (수)3, 8 / (목)4. 9 / (금)5, 0 (토,일)모두

한편, 가구 및 가구원 산정 기준일인 3월 29일부터 4월 30일까지 발생한 혼인·이혼, 출생·사망 등은 가구 기준에 반영되어 있지 않으므로, 이 기간 동안 가구 구성에 변경이 있는 경우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이의신청을 접수할 수 있다. 단, 동일 거주지 세대분리나 타 거주지로의 가족구성원 일부 전출입은 반영 불가하다.

세종시는 지난 5월 4일 지원이 시급한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 가구 등 8,531가구(총 지원대상의 6.3%)에게 기존의 등록 계좌를 통해 긴급재난지원금을 현금으로 지급했다.

현금 지급대상이 아닌 시민들은 신용 및 체크카드와 세종시 지역화폐인 여민전 기프트카드 중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요일제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용‧체크카드의 포인트로 지급받으려면 11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5월 18일부터는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 창구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세대주만 가능하며, 신청한 날로부터 약 2일 후에 세대주 명의의 카드에 지원금이 충전될 예정이다.

지역화폐 여민전 기프트카드로 받으려면 5월 18일부터 우리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세대주 뿐 아니라 대리인도 신청이 가능하며 여민전 기프트카드도 대신 수령할 수 있다. 단, 세대원·대리인 방문 시 신분증(위임자 포함)과 위임장 등 지참해야 한다.

세종시는 오는 18일부터 온라인 또는 방문신청이 곤란한 고령의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며,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전화를 통해 신청 시, 읍면동 직원들이 자택에 방문하여 지원금 접수를 돕는다. 찾아가는 신청의 경우, 여민전 기프트카드로만 신청 가능하다.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은 신용·체크카드 포인트로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은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정된 사용처에서 기한 내 사용해야 한다.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유흥업소 등을 제외하고 세종지역 신용‧체크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곳은 어디서든 사용 가능하다.

여민전 기프트카드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별도로 제작한 ‘기프트카드’로, 지원금을 여민전으로 지급받으려면 기존의 지역화폐인 ‘여민전(충전식 카드형)’을 소지한 시민도 별도로 ‘기프트카드’를 지급받아야 하며 결제 시 캐시백은 지급되지 않는다.

사용처는 대규모점포, 기업형슈퍼마켓(SSM), 유흥‧사행업소, 온라인쇼핑몰 등을 제외하고 세종지역 IC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곳은 어디서든 사용 가능하다.

긴급재난지원금은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국가와 자치단체로 환수될 예정이다.

‘긴급재난기부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할 수도 있으며, 지원금 신청 시 기부 의사를 밝히거나 수령 이후 원하는 금액을 기부할 수도 있으며, 3개월 내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으면 해당 금액을 기부한 것으로 처리된다.

세종시 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우리시는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청‧접수, 지급 등을 차질 없이 시행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전담 TF’를 구성하여 준비해 왔다."며 "코로나19 전파를 막고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급적 방문신청보다는 온라인을 통해 신청(카드사 홈페이지 및 시 홈페이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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