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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긴급재난생계지원금 신청, 온라인 6일·오프라인 20일부터
신광순 기자  |  newsc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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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01  22: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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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뉴스클릭

[뉴스클릭=신광순 기자] 대전시 코로나19 긴급재난생계지원금 신청이 오는 6일과 20일로 다가왔다. 신청 마감은 5월 31일이며 사용 기한은 7월 말까지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오후 온라인 시정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신청방법은 대전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인터넷) 신청방식과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는 오프라인 방식으로 나누어 운영할 예정이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6일부터, 오프라인 신청은 20일부터 접수할 계획이다.

제출 서류는 신청자 본인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의료보험료 납부확인서(민원24시 발급 가능)를 지참하면 신속히 처리될 수 있다.

선불카드 수령은 온라인 신청 후 5일~10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수령할 수 있다.

▲ (대전시) ⓒ뉴스클릭

허태정 시장은 “3월 24일자 대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00%에 해당하는 17만 가구에 지원을 한다”며 “지원 금액은 가족 수에 따라 1인 가구 30만원 4인 가구 56만 1000원, 6인 이상 가구 70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고 말했다.

중위소득 50%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은 4월 중 4인 가족 기준 한시생활지원금 108만원~140만원을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원받게 된다.

대전시는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중 정부의 아동양육한시지원금을 받는 가구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2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중위소득 100% 이하 4인 가구는 대전시 지원금에 정부의 지원금 100만원을 추가로 받게 된다.

특히 허태정 시장은 “특별재난지역인 대구를 제외하면 대전시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원금을 받게 될 것”이라며 “소득 수준 산정은 건강보험료 기준표를 적용하고 지급방식은 지역화폐를 겸해서 활용할 수 있도록 선불카드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태정 시장은 “신청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수령 시기는 다소 늦어질 수도 있으며, 이 경우 문자를 통해 개별적으로 수령 시기를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코로나19 관련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과는 별개로 ‘대전형 긴급재난생계지원금’을 중복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시는 긴급재난생계지원금 지급에 행정적 어려움이 많기 때문에, 시-구간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한 사업으로 이날 오전 시장-구청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허 시장은 “대전시민은 코로나19 사태에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다”며 “모두가 어렵지만 생계 기로에 놓인 이웃을 위해 힘을 모아주는 시민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특히 허 시장은 “코로나는 코리아를 이길 수 없으며 우리는 이 싸움을 분명히 성공적으로 이겨낼 것”이라며 “지금 이 시간에도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의료진과 공직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있는 모든 분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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