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 충청
양승조 충남도지사 “코로나19 예방 위한 실천 함께 나서야”
양진모 기자  |  newscl@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3.11  21:38:3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 (충남도) ⓒ뉴스클릭

11일 도지사-대학 학생회장 간담회… 현황 공유·건의사항 청취 

[뉴스클릭=양진모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대학 개강이 연기된 가운데 충남도가 도내 대학 학생회장들과 만나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실천을 당부했다.

도는 11일 선문대 국제회의실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도지사-대학 학생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양승조 지사와 도내 16개 대학 학생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의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학생회별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회의에 참석한 각 대학의 학생회장들은 재학생 및 중국인 유학생의 건강관리를 위한 마스크·손 소독제 등 방역 물품 지원과 검역 장비 설치를 요청했다.

▲ (충남도) ⓒ뉴스클릭

또 확진자 동선에 대한 신속한 정보 제공과 지역 상권 살리기 프로젝트 추진 등도 건의했다.

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검토·반영해 중국인 유학생 보호·관리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시·군 및 대학 합동 현장 점검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대부분 대학에서 학위수여식이나 입학식을 취소했다”며 “개강일 마저 2주간 연기되면서 강의가 온라인으로 대체되는 등 학사일정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와 대학 등 각 기관이 함께 힘을 모으고 있지만 지자체와 대학의 노력만으로는 충분치 않다”면서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대학사회의 핵심 구성원인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양 지사는 “도는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상시 소통체계를 유지하고,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 중국인 유학생 관리 등에 대한 정보를 신속 공유할 것”이라며 “막연한 불안감 등으로 중국인 유학생에 대한 혐오와 차별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9일 오전 9시 기준 도내 중국인 유학생 수는 20개 대학 3308명으로 이 가운데 696명은 국내 체류 중이며 750명은 이미 입국했고, 65명은 입국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양진모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신 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대전본부 : 대전시 동구 계족로 184-20, 305   |  대표메일 : newscl@daum.net  |  전화번호 : 042-320-7010
등록번호 : 대전 아 00168   |  등록연월일 : 2013.11.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광순  |  발행인·편집인 : 신광순
Copyright © 뉴스클릭 (주).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