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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지사, 세종시 공무원과 ‘대한민국의 미래’ 고민
양진모 기자  |  newsc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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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05  22: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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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 ⓒ뉴스클릭

‘세종시 열두 번째 명예시민’ 양승조 지사 5일 세종시청서 특강 

[뉴스클릭=양진모 기자] ‘세종시 열두 번째 명예시민’인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세종시 공무원들과 대한민국의 위기 및 극복 방안,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 지사는 5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세종시 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 속 대한민국,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 (충남도) ⓒ뉴스클릭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기업이든 국가든 시대의 흐름에 부합하지 못하고, 현실과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대응하지 못한다면 소멸의 위험에 빠질 수 있으며, 세계 9위 무역대국인 우리나라 역시 극복하지 않으면 안 될 절대적인 위기가 도사리고 있다”라며 대한민국 3대 위기로 △사회 양극화 △고령화 △저출산 등 3대 위기를 제시했다.

양 지사는 이어 3대 위기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설명하며 “사회 양극화와 고령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이라고 자랑하는 대한민국은 정말 심각한 상황에 빠질지도 모른다”라고 지적했다.

▲ (충남도) ⓒ뉴스클릭

그러면서 양 지사는 △더불어 잘 사는 충남 △어르신이 행복한 충남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기업하기 좋은 충남 등 도정 4대 목표와 이에 따른 각종 사업 등을 설명한 뒤 “3대 위기나 사회적 문제에 대해 국민이 인식하고, 합의와 결단만 내린다면 저출산, 고령화, 사회양극화는 극복 가능하며,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양 지사는 특강 초반 헌법재판소의 행정중심복합도시법 위헌소송 판결을 앞두고 합헌 결정을 촉구하며 국회의원회관에서 9일 동안, 2010년 세종시 수정안 저지를 위해 22일 간 단식투쟁을 펼쳤던 일을 소개한 뒤, “현재 세종시 열 두번째 명예시민이지만, 첫 번째 명예시민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세종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국회는 물론, 청와대까지 옮기는 실질적인 행정수도를 만드는데 충남도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충남도) ⓒ뉴스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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