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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테크노파크, 베트남에 ‘한국형 테크노파크 모델’ 전수
양진모 기자  |  newsc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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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24  1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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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테크노파크) ⓒ뉴스클릭

한국형 테크노파크 모델 동남아 전수 첫 사례
베카멕스 그룹 임직원 20여 명 방문 및 견학
올해 안 베카멕스 직원 2명 대전테크노파크에 파견할듯

[뉴스클릭=양진모 기자] 베트남의 산업단지 및 신도시 개발공사인 베카멕스 그룹(BECAMEX IDC)의 응우옌 반훙 회장과 임직원 20여 명이 22일 대전테크노파크를 방문해 한국형 테크노파크 모델의 운영 노하우와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대전테크노파크와 베카멕스 IDC와의 상호 교류 및 사업 협력증진을 위해 지난 2월 22일 체결된 MOU에 따라 응우옌 반흥 회장이 대전테크노파크의 설립배경부터 주요사업과 기능을 주요 간부직원들과 직접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이 이뤄졌다.

이번 방문에서 응우옌 반흥 회장은 금년내 베카멕스에서 2명의 직원을 대전테크노파크에 파견을 보내 한국형 테크노파크의 운영과 관리 전반에 대한 교육을 희망한다고 밝혔고, 이에 대해 대전테크노파크에서 긍정적으로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테크노파크는 베카멕스 그룹에서 파견 예정인 직원들에게 지역산업육성의 거점기관으로서 지역전략산업육성 계획의 수립과 추진 전략을 비롯해 성장 단계별 중소벤처기업 육성지원사업 수행, 첨단장비를 보유한 기술산업단지의 운영관리 경험과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시너지 창출 노하우 등을 베트남에 전수하도록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대전테크노파크는 자매도시로서 대전시가 열어준 기회를 적극 활용하여 베카멕스 IDC가 주된 사업자로 진행하고 있는 빈증성 내 첨단과학기술단지 개발사업의 기획단계부터 적극 참여해 대전을 중심으로 하는 한국 컨소시엄 그룹이 빈증성 스마트시티의 개발 사업에 많은 부분을 수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베카멕스 그룹은 1976년도 설립되어 총 자산은 약 7조원 규모의 베트남의 대표 국영기업으로 주요 사업 분야는 신도시 및 산업단지 등 사회간접시설 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본사는 빈증성에 소재하고 있고 베트남 전 지역에서 다양한 과학기술산업단지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응우옌 반흥 회장은 “대전테크노파크의 시설 및 운영 노하우, 성공전략을 현장에서 직접 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베카멕스 그룹은 향후 빈증성 과학기술산업단지 개발에 대전의 과학기술도시 성장모델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최수만 원장은 향후 “빈증성 내 스마트시티로 조성되는 과학기술산업단지 건설과 관련하여 베카멕스 IDC와의 지속적인 협업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기업들의 동남아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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