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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권 세종시의원,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사업 및 계기 교육 촉구
신광순 기자  |  newsc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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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20  20: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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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의회) ⓒ뉴스클릭

제56회 정례회 5분발언 ‘역사를 사실대로 기록하는 사업·교육’ 제안

[뉴스클릭=신광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윤형권 의원은 20일 ‘제5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사업 추진과 계기 교육을 촉구했다.

윤형권 의원은 “과거 이승만 정권 때 반민특위를 해체하여 친일파에게 권력을 쥐어준 결과 5․16쿠데타 및 5․18광주시민학살 등 헌법을 유린한 비극적인 역사가 일어났다”며 “이와 같은 사건은 과거의 잘못된 역사를 제때에 청산하지 못해서 일어난 일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윤 의원은 국립 광주 민주화운동 묘역에 안치되어 있는 고 김경철씨와 고 최미애씨의 사연을 소개하면서 5.18 당시 신군부에 의해 선량한 시민들이 무참히 살해된 사건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5.18 광주시민 학살과 관련하여 최근 새로운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면서 ‘집단 발포 직전 전두환의 광주방문 사실’, ‘시신을 불 태워 없앴다는 증언’, ‘헬기에서 기관총을 난사했다’는 등의 만행이 저질러 졌다면서 이제 정치권에서는 5.18 광주 민주화 운동 관련 소모적인 논쟁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정치인은 정의의 편에 서서 불의한 것에 대해 분노할 줄 알아야 한다면서 세종시는 대한민국의 행정수도이기 때문에 세종시의회 의원들은 역사 바로알기 운동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윤 의원은 특별법에 따라 위원회는 구성됐지만 위원 추천 문제로 정치권에서 난항을 겪고 있는 5.18 광주 민주화운동 특별 진상조사 위원회를 즉각 가동할 것과 5.18 민주화운동 기념사업 추진 및 계기 교육을 실시해 역사를 사실대로 국민들에게 알림으로써 더 이상 비극의 역사가 반복되지 않게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윤형권 의원은 5분 발언 중 5․18민주화운동을 상징하는 노래인 ‘임을 위한 행진곡’을 배경음으로 사용하여 본회의장 분위기를 숙연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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