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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대입지원 전략 발표… ‘찾아가는 상담실, 상시 운영’
양진모 기자  |  newscl@newsc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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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14  11: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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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클릭

대입지원단 운영 체제 개편
교육청 내 대입상담실 연중 상시 운영
현장 교사의 대입지도 전문성ㆍ신뢰성 강화
대입정보 제공 확대로 교육수요자의 만족도 향상
7월 12~13일 대학입학정보박람회 개최, 80개 대학 참여

[뉴스클릭=양진모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14일 대입지원 전략을 발표하면서 교육청 내 대입상담실을 연중 상시 운영하는 등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교진 세종교육감은 이날 “모든 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여 진학에 성공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대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현장 교사의 대입지도 전문성과 신뢰성을 강화하면서 대입정보 제공 확대로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오는 7월 12~13일 80개 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입지원단 운영 체제 개편

첫째, 교사의 대입지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대입지원단 운영 체제를 개선하고 내실을 다져 데이터 기반 현장 지원 체제를 구축했다.

이는 학교로 찾아가 학생 상담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지난해까지 운영했던 ‘대입상담지원단’을 연구개발팀, 학력관리팀, 학생상담팀의 총 3팀으로 전문화된 ‘2019 대입지원단’으로 개편했다.

연구개발팀은 대입 진학 결과를 DB로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진학상담프로그램을 개발ㆍ보급함으로써, 담임교사들이 개별 학생에 대한 데이터 기반 전략적 진학지도를 가능하게 했다.

교사의 진학지도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 4월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진로ㆍ진학 컨퍼런스에서 진학지도 연수의 컨텐츠를 제공하였으며, 연구자료 공유와 상담프로그램 활용법 연수 등을 실시했다.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대입 수시 전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휴대용 안내 자료 ‘보인다! 수시전형’을 개발하여 5월 중 보급 예정이며, ‘보인다! 2019 학생부 종합전형 사례’, ‘보인다! 정시전형’과 중3, 고1ㆍ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보인다! 전공적성 길라잡이’ 등을 연차적으로 개발하여 연수와 학생상담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학력관리팀은, 수능ㆍ모의고사 출제 및 검토에 경험이 있는 세종시 고등학교 교사 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모의고사와 수능 문항을 분석하고 예상문제를 개발․보급함으로써 현장 교원의 학력향상지도를 지원한다.

아울러, 학년별로 구성ㆍ운영되고 있는 학년부장협의체와도 활발히 교류하여 학력 향상 방안을 공동 협의하는 등 단위학교 진학지도를 지원할 계획이다.

학생상담팀은, 구성원 105명이 27개 팀으로 나뉘어 학생상담 신청학교를 찾아가 현장 교사들과 함께 개별 학생들의 진로․진학지도를 협력하여 상담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현장의 교사들과 함께 개별 학생의 진학에 대해 상호컨설팅하고 그 결과를 최종적으로 소속 학교 교사가 학생에게 전달함으로써 현장 교사의 진로ㆍ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학교 교육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도 함께 높이고자 한다.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진로ㆍ진학 상호컨설팅을 운영하고 현장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교육수요자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대입상담실 운영 방식 개선 둘째, 교육청의 대입상담실 운영 방식을 수시와 정시에 맞춰 집중 운영하던 것에서 사전 예약제를 통한 연중 운영 방식으로 개선했다.

대입지원단의 27개 학생상담팀이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교육청 4층 대입상담실에서 상시 순환 대기하며 중․고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진학컨설팅을 실시한다.

사전예약신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대입상담신청 배너를 통해 받고 있으며, 수시 및 정시 원서 접수시기와 고입원서 접수시기에는 대입지원단 학생상담팀을 증원 배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단위학교 진로ㆍ진학지도 전문성 강화

셋째, 학교 현장에 대한 대입지원의 방향을 학생 대상 직접 컨설팅에서 교사 대상 진로ㆍ진학지도 역량 강화로 전환하고, 단위학교의 진로ㆍ진학지도가 신뢰받을 수 있도록 교사들의 공동 연구와 협력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전국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대입개편에 따른 진로ㆍ진학지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공동협의체로서 전국 단위 대입전문가로 구성된 ‘2019 전국단위 진학지도 자문단’을 조직하였음.

지난 4월, 전국단위 진학지도 자문단의 조력을 받아 대입지원단을 비롯한 현장 교사 80명을 대상으로 진로․진학컨퍼런스를 개최하였으며, 대입지원단 연구개발팀의 연구자료를 공유하고 대입상담 실무를 직접 실습했다.

한편, 고등학교 학년별로 구성된 학년부장자율협의체를 활성화하여 진학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고 활용 방법 연수를 실시하는 등 학교 현장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27일 교육청과 대교협이 공동 주관하여 고교 담임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진학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진학컨퍼런스를 교사 자체역량강화 직무연수로 운영하되 교사들의 수요를 조사해 콘텐츠를 구성한다.

◆대입정보 제공 확대로 교육수요자의 진학만족도 향상

넷째,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진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수요자의 대입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진로ㆍ진학컨설팅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진학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한다.

세종시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들이 후배들의 진로ㆍ진학을 돕는 ‘대학생 우리누리 멘토단’이 방학을 이용하여 학교로 찾아가 후배들의 멘토로서 진로ㆍ진학에 대한 자신들의 경험을 함께 나누는 우애 있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교육청 주관 대입설명회와 대학입학정보박람회 운영을 내실화하여 2020학년도 대입지도 방향에 대한 교육수요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지원을 강화한다.

교육청과 대학, 대교협이 공동 주관하여 대입지원을 위한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하고, 교사–입학사정관 간담회, 일대일 대입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18일에는 고운고에서 연세대 등 10개 대학, 25일에는 소담고에서 고려대 등 3개 대학 입시설명회와 교사–입학사정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25일에는 고려대와 공주대 입학사정관을 5명씩 초청하여 각각 신청학생과 학부모 100명씩 일대일 대입컨설팅을 개최할 예정이며, 6월 14일에는 세종시교육청에서 교육청과 대교협이 공동 주관하여 학부모 대상 대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020학년도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 64개 4년제 대학과 16개 전문대학이 참여하며 대학별로 대입설명회를 실시하고 상담부스에서 일대일 대입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예년과 다른 점은 대학연합 학과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전공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생 우리누리 멘토단 컨설팅 서비스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며, 대입특강과 대입지원단, 대교협 대표교사 진로진학컨설팅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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