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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치매안심센터(조치원) 직영… 6월, 어진동에 분소 개소한다”
양진모 기자  |  newscl@newsc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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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09  11: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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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브리핑하는 권근용 세종시보건소장. ⓒ뉴스클릭

[뉴스클릭=양진모 기자] 세종시가 치매안심센터 운영을 강화하기 위해 조치원 세종시립의원 2층에 있는 치매안심센터를 직접운영하고 6월 중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분소를 개소한다.

의사 출신, 권근용 세종시보건소장은 9일 세종시청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권근영 소장은 “정부시책에 발맞춰 ‘치매안심센터 운영’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에 충남대학병원에 위탁, 운영하던 치매안심센터를 2019년부터 보건소에서 직접 운영하고 신도시지역 이용자 편의를 위해 6월 중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개소하여 본격적으로 업무에 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권 소장은 “전국 제일의 치매안심도시 실현을 목표로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하고 관내 요양병원, 재가노인지원센터,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실효성 있는 치매관리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시가 신도시를 중심으로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치매환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치매관리를 강화하는 사업으로 조기 발견, 등록 관리, 치료비 지원, 가족지원 등 지원체계를 확립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사업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치매를 조기 발견하기 위해 경로당, 복지회관 등 찾아가는 조기선별검진사업(60세 이상 노인 대상)을 실시하고 치매고위험군(인지저하자, 독거노인, 만 75세이상 전입자)을 대상으로 집중검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둘째, 치매환자의 체계적인 등록과 지원이 가능하도록 지문을 사전등록(경찰서 협조)하고, 배회 우려 어르신 인식표 보급, 조호물품(기저귀, 물티슈 등) 제공, 치매 치료관리비(월 3만원 이하 실비) 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셋째, 치매환자 단기쉼터에서는 치매의 진행속도를 늦추고 사회활동이 가능하도록 돕는 인지재활 및 일상생활활동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치매환자 부양부담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경감하고 환자 돌봄 역량강화를 위해 치매가족 자조모임 지원, 치매 가족카페 운영 등 치매가족 지원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 및 가족지원 사업 외에도 치매인식개선 교육․홍보사업도 적극 추진하여 치매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어르신을 서로 돕는 지역사회가 될 수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세종시 치매안심센터는 세종시 조치원읍 수원지 1길, 세종시립의원 2층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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