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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 “원도심에 소셜벤처 창업 특화거리 조성한다”
양진모 기자  |  newscl@newsc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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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30  14: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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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브리핑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뉴스클릭

소셜벤처 창업지원공간 ‘대전소셜벤처캠퍼스’ 개소
중앙로 소셜벤처 특화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컴퍼스 구축·운영

[뉴스클릭=양진모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30일, 미국 출장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원도심 지역을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소셜벤처 창업 특화거리로 조성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원도심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시는 소셜벤처 창업 지원을 위한 ‘대전소셜벤처캠퍼스’의 문을 연다.

대전시는 중앙로 대전도시공사 사옥 4층에 소셜벤처 집중 육성 공간인‘대전소셜벤처캠퍼스’를 구축하고, 오는 5월 7일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대전소셜벤처캠퍼스는 정부의 소셜벤처 활성화대책에 부웅하고, 민선 7기 공약사업인 소셜벤처 특화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소셜벤처캠퍼스는 혁신적인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가진 벤처창업기업 가운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공간이다.

이 거점을 기반으로 민관이 협업해 예비창업자를 발굴, 멘토링, 사업화 지원, 투자유치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전시는 지난 4월 지역의 유망 소셜벤처 (예비)창업기업 8팀을 선발해 캠퍼스 내 보육공간에 입주,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투자사 1대1 멘토링, 사업화 자금 지원에 착수했다.

5월 7일 개소식에서는 우리지역 소셜벤처 창업 활성화를 위해 민․관, 기업, 투자사 등 참여기관이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대전시, K-water, 기술보증기금, 사회적가치연구원, 민간 투자사,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등 7개 기관(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협약이 체결되면 대전시는 창업공간을 제공하고, K-water, 기술보증기금, 사회적가치연구원은 소셜벤처 (예비)창업자를 발굴 지원하고, 민간투자사들은 1대1 멘토링과 투자 연계를 담당하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사업운영 및 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대전시는 올해 옛 충남도청사 별관에 소셜벤처 창업 플랫폼을 조성키로 하고, 의회동은 종합적인 창업안내, 상담, 지원이 이루어지는 창업인포센터로, 신관동을 아이디어를 직접 만들어 보는 제작공간(메이커 스페이스), 기업 연구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옛 도청사 동일 필지 내 도경부지에는 공공청사 복합개발이 확정돼 공공청사, 청년임대주택이 2023년까지 건립될 예정이어서 소셜벤처 창업 플랫폼과 연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대전시는 옛 도청사를 거점으로 중앙로 일원을 생활밀착형 기술창업이 활발히 이뤄지는 소셜벤처 특화거리로 육성, 발전시켜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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