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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일 위원장 “대전시정 문제 많아… 한국당, 총선 앞두고 개혁해야”
양진모 기자  |  newscl@newsc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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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10  18: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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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정례기자회견하는 육동일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위원장. ⓒ뉴스클릭

[뉴스클릭=양진모 기자] 육동일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위원장이 10일 정례기자회견을 열고 대전시정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총선을 1년 앞두고 “한국당도 개혁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육동일 위원장은 ▲경제위기 ▲남북관계 교착 ▲사회통합 실패 ▲적폐 청산의 피로감 누적 ▲자유민주주의 체제 와해에 대한 위기감 및 대통령의 리더십과 국정 운영 등에 대한 국민들의 실망이 표출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총선과 대선에서 자유한국당에 희망이 보인다”며 “보수통합의 필요성이 증명되었고 선거전략과 운동과정 상의 실수가 표출되어 정당과 정치개혁을 위한 비전과 좌표 제시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대전시정의 위기에 대해 △대전의 미래 도시정체성이 여전이 미정립 △대전 쇠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과 전략 부재의 위기 지속 △시민들의 화합과 통합의 위기는 의지마저 실종 △대전시장과 대전시정의 개혁을 위한 리더십 미정립 △대전시민들의 자신감 상실 위기 고조 등을 들었다.

또 육 위원장은 △무리한 LNG 발전소 건설 △산성동 축구장 인조잔디 건설과정 상 특혜 시비 △갈등을 조장하는 유성 장대 B구역 재개발 △퇴보하는 대전경제와 재정 및 인사 △대전 일자리 창출과 청년대책 △유성복합터미널 문제 △대전방문의 해 준비상황 △한밭종합운동장 이전 문제 △대전의 저출산율(전국 최저 3위)”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이날 “대전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증진에 갈피를 못 잡고 있는 대전시정의 난맥상, 시장의 리더십 결여로 인한 공무원의 무사안일, 졸속, 근시안적 행정, 주요정책 결정과정에서의 시민 참여 결여로 공감대 형성 실패, 정책과 재정집행의 우선순위 미정립, 용역행정의 남발로 책임전가와 갈등 조장 및 행정력 낭비가 극심, 행정의 미공개와 불투명으로 비리와 부패의 가능성 상존과 함께 시민 불신이 가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육동일 위원장은 “오는 4월 15일, 총선 D-1년을 앞두고 시당 차원에서 주요당직자 회의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총선 전략을 청취, 논의하고 결의를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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