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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성 세종시의원 “학생 품을 수 있는 대안학교 설립해야”
양진모 기자  |  newscl@newsc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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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05  21: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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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의회) ⓒ뉴스클릭

학업중단숙려제 운영 및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에 대해 교육행정질문

[뉴스클릭=양진모 기자]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원이 ‘기존의 학교에서 보살피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체계적으로 학업을 지속할 수 있는 대안학교 설립’을 제안했다.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원은 5일 열린 제55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시정 및 교육행정 질문에서 최교진 교육감에게 세종시의 높은 학업중단율과 학업중단 숙려제 운영의 미숙함을 지적하고 대안학교 설립을 적극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임 의원은 “세종시가 고교생 학업중단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고, 학업중단 숙려제를 통한 학업지속 비율도 전국 평균에 못 미치는 등 학업중단 학생 관리에 많은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 (세종시의회) ⓒ뉴스클릭

이어, 퇴학의 경우 다시 학교로 돌아올 수 없는 강력한 처분임에도 교사로만 구성된 선도위원회에서 결정하여 퇴학처분에 대한 객관성이 부족하다며 선도위원 구성을 다양한 교육분야 전문가로 구성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임 의원은 학업중단 숙려제 참여 후 학업 지속 비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전국평균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며, 교육청에서 대안교육 위탁을 하고 있으나 단순히 외부 기관의 프로그램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고 질타했다.

지난 해 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에서 벤치마킹한 덴마크의 에프터스콜레와 같은 세종형 대안학교 설립이 필요한 시기임을 강조하고, 대안학교 설립을 위해 시와 교육청에 적극적인 협의를 당부했다.

이어, 지난 달 교육청에서 발표한 학교체육활성화 기본계획에 대한 질의에서 “운동에 소질 있고 잘하는 학생을 위한 엘리트 체육 유지와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한 스포츠클럽 운영”을 강조했다.

끝으로, 임 의원은 교육감에게 “스포츠클럽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원 대책과 세종시 대표선수 선발, 지도자 구성 등의 행․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 마련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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