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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건설교통국 “교통망 구축… 건축·주택 사무에 역량 집중”
양진모 기자  |  newscl@newsc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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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31  14: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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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채교 세종시 건설교통국장. (세종시) ⓒ뉴스클릭

[뉴스클릭=양진모 기자] 세종시가 올해 도시성장에 발맞춰 교통망을 구축하고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 건축·주택 사무의 안정적인 인수 등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정채교 세종시 건설교통국장은 이날 시청 정음실에서 ‘2019년도 건설교통국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 브리핑했다.

정채교 국장은 “지난해는 순환형 BRT 개통, 버스노선 개편, 공영자전거 뉴어울링 도입 등 대중교통의 편의성을 높였고, 조치원 연결도로 국비 확보,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 등 지역 균형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한해였다”고 말했다.

이어 세종시 건설교통국장은 다음과 같이 올해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첫째, 상생발전의 미래지향적 도시개발을 추진하겠다.

2020년 7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에 대비(대상 244개소)하여 단계별 집행계획을 수립하고 도시관리계획을 재정비하는 등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전략을 마련하고, 충청권 상생발전을 위해 행복청 및 충청권 4개 시‧도와 공동으로 광역도시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을 유치하기 위한 공공시설복합단지 도시개발 사업의 토지보상을 상반기까지 완료하고, 공공용지 분양계획을 수립하여 연내 착공하겠다.

아울러,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여성가족부 등 중앙행정기관 및 대통령 소속 각종 위원회의 추가 이전 노력도 병행해 나가겠다.

둘째, 주민주도 세종형 도시재생으로 균형발전을 선도하겠다.

주민주도 거버넌스와 소통하며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새뜰마을 사업’과 문화예술 기반 확충을 위한 ‘조치원 정수장 문화재생사업’ 등 청춘조치원사업 10개 과제를 연내 완료하겠다.

조치원에 국한됐던 도시재생 사업을 면지역으로 확대하겠다. 도시재생 뉴딜과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연계하는 청춘조치원 프로젝트 Ver.2를 완성하여 균형발전을 도모하겠다.

원도심을 경제중심축으로 육성하기 위해 조성한 조치원 서북부지구는 복합용지 민간사업자를 공모(3월)하고 상업용지를 분양(6월)하는 등 건실한 기관을 유치하는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셋째, 도시성장에 대응하는 도로·교통망을 구축하겠다.

광역 철도교통망을 구축하기 위해 KTX 세종역 신설 사전타당성 재조사 용역을 추진하는 한편, 지난해 시행한 세종 ~ 대전 간 광역철도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를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

세종~서울 고속도로의 세종~안성구간 하반기 착공과 예타 면제사업으로 선정된 세종~청주 고속도로의 조기 추진을 위해 국토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촉진할 조치원 연결도로, 부강역 연결도로 등 행복청의 광역도로 사업도 적극 지원하여 도심과 읍면지역, 주변도시와의 접근성을 개선하겠다.

그 밖에 시도·농어촌도로 13개 노선(13.6km) 확포장과 도시계획도로 49개 노선(10.7km) 개설을 추진하여 신도심과 구도시의 접근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넷째, 시민중심의 대중교통서비스를 구축하겠다.

시민이 대중교통정책에 참여하는 ‘대중교통 운영관리 민관협의회’를 신설하여 수요자 중심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시민안심형 스마트버스를 도입하고 특별교통수단을 확대(13→18대)하여 여성·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읍·면지역에 수요응답형 버스(DRT)를 운행하고, 마을택시를 확대(34→39개 마을)하는 등 농촌형 교통모델을 구축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

또 친환경에너지를 사용하는 첨단 BRT 전용차량 4대를 하반기에 신규 도입하고, 첨단 교통관리 시스템과 CNG 및 전기충전소 등 인프라 구축도 추진하겠다.

생활 교통수단으로 IOT를 접목한 스마트 공영자전거 ‘뉴어울링’을 500대 추가 보급하고, 전기자전거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보조금을 지원하고, 공영전기자전거를 도입(‘22년까지 총 800대)하는 등 자전거가 대중 교통수단으로 한 축을 담당하도록 노력하겠다.

다섯째,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복지를 향상시키겠다.

주거복지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주거기본조례를 제정하여 주거 취약계층 지원 기반을 마련하고,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에 따른 주거급여대상자 지원도 꼼꼼히 살피겠다.

읍‧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등에게 안정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연말까지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553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공동주택 품질향상을 위해 사용검사에 앞서 전문가 및 시민으로 구성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을 운영하여 시민들이 입주 후 하자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

아울러 공동주택 생활지원센터 운영을 강화하여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를 유도하겠다.

여섯째, 건축·주택 사무를 안정적으로 추진하겠다.

지난 25일부터 예정지역과 읍면지역의 건축·주택 사무가 우리시로 일원화됨에 따라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 건축과 및 주택과에 3개 담당을 신설하여 이관 업무 조기 정착에 노력하는 한편, 예정지역 인허가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기 위해 행복청과 지속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겠다.

세종시는 전국 어느 도시보다 빠르게 인구가 늘고 개발이 진행돼 정주여건 개선, 신구도심 균형발전, 도로·교통망 확충 등에 대한 요구가 급증하고 있다.

선제적이고 능동적 적극적인 자세로 건설·교통 행정을 수행함으로써 시민이 편리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환경을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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