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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병헌 세종시의원 “관내 우선 계약, 지역업체와 지역경제 살려야”
신광순 기자  |  newsc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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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26  00: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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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의회) ⓒ뉴스클릭

제54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통해 지역업체 우선계약 촉구

[뉴스클릭=신광순 기자]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이 25일 제5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내업체 우선 계약으로 지역경제를 살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시와 교육청에서 제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업체 사업장 주소지가 계약 당시와 달리 계약 후에 변경된 경우가 많았다”며“이런 계약은 관외업체가 수주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상 의원은 “교육청 수학여행과 신설학교 전기, 통신, 소방공사의 경우에도 타 지역업체가 수주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우리 지역의 많은 계약이 지역업체에 돌아가지 못하는 상황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에 상 의원은 2016년 시행된 세종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가 사문화되지 않도록 제대로 시행해 줄 것을 촉구했다.

해당 조례에는 지역의 자재 및 장비사용 활성화, 지역 내 생산자재를 관급자재로 공급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상 의원은 “지역업체 보호는 행정의 유연성, 재량 발휘에 따라 얼마든지 가능하고, 사업 담당 공무원의 의지와 노력이 있다면 더 좋을 결과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상 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두 번에 걸쳐 지역업체 활성화를 이야기 한 것은 그 만큼 우리 시의 경제 상황이 어렵고 절박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함”이라고 강조하고 “지역업체가 여러 계약에 많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 마련과 페이퍼컴퍼니를 걸러내어 지역업체 살리기 정책을 실효성 있게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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