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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경제산업국 ‘자율주행 특화도시 조성’ 본격화
양진모 기자  |  newscl@newsc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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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24  11: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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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브리핑하는 박형민 세종시 경제산업국장. (세종시) ⓒ뉴스클릭

BRT구간 자율주행 실증연구 지원, 미래차연구센터 설립
테크노파크 설립,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생태계 구축
고용률 67% 달성 추진…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뉴스클릭=양진모 기자] 세종시가 24일 이백 스물 네번째 정례 브리핑으로, ‘2019년도 경제산업국 주요 업무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박형민 경제산업국장이 “지난 해 성과에 대해 “세종시 자족기능 확충을 위해 지역산업 육성의 기틀을 마련하고, 지역산업을 신산업 중심으로 재편하기 위한 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했으며, 고용환경과 서비스 개선 및 기술 집약형 우량기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이어 박 국장은 “올해는 ‘지속가능한 스마트경제’ 실현을 위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담은 스마트시티 연관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기업환경을 개선하여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확충하는데 역점을 두고자 한다”고 말했다.

다음과 같이 올해 주요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첫째, 자율주행차 서비스산업 육성과 스마트시티산업 공공인프라 조성

세종시를 ‘자율주행 특화도시’로 조성하여 자율주행차 서비스산업을 지역산업으로 특화시키겠다.

전략적 실증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상반기 중 BRT 미운행 구간을 대중교통 중심의 자율주행 실증 연구개발이 가능하도록 개방하겠다.

또한 세종국가혁신융복합단지 육성*과 국가 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자율주행차 운행을 위한 교통 환경을 분석하고 주행 시나리오를 마무리하는 한편, 국내 최초로 세종형 자율주행 운행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보다 체계적인 실증연구 개발과 사업화가 이뤄지도록 준비하겠다.

기업‧연구기관‧대학 등이 참여하는 세종시 자율차산업 융합 얼라이언스(alliance, 제휴‧연합 모임)와 컨퍼런스를 정례적으로 열어 자율적 기술 협력과 사업 모델 개발, 규제 특례 발굴 등을 추진하겠다.

자율주행차 산업을 비롯한 스마트시티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인프라 조성에 역량을 결집하겠다.

재단법인 세종테크노파크를 하반기에 설립하여 스마트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조치원청사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의 테크노파크를 건립하기 위해 설계에 착수하는 등 지역혁신기관을 집적화하겠다.

또한 자율주행차 관련 고가의 장비를 공동으로 활용하고 관련 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 미래차연구센터를 설립하겠다.

둘째, 지역수요에 기반한 일자리 창출

고용률 67% 달성을 목표로 시민이 체감하는 일자리 기회 확대와 일자리 질 향상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

시정3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5개 전략, 15개 과제를 중점 추진하는 한편, 매월 일구하기데이(매월 19일)에는 일자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정책을 공유하는 등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하겠다.

매월 7개 분과 110명이 참여하는 일자리위원회를 운영하고, 분기별로 일자리현장 순회 간담회를 여는 등 시민 목소리를 반영하여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노력하겠다.

특히, 지역 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과 지역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강화하고, 공공근로 등 취약계층 일자리 기회를 확대하겠다.

찾아가는 일자리 채용설명회를 개최하고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확대(‘18년 5회 → ‘19년 12회)하는 등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겠다.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청년의 취업과 주거 등 실질적인 문제에 대응하고,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28억 원을 투입하여 일자리 기회를 확대하겠다.

셋째, 창업과 기업하기 좋은 지역경제 조성

창업과 기업하기 좋은 지역경제 환경을 조성하여 기업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

지난해 말 수립한 ‘세종시 혁신창업 활성화 계획’을 착실히 이행하여 활력 넘치는 ‘혁신창업도시, 세종’을 만들어가겠음

4월까지 세종창업키움센터를 개소하여 멘토링・컨설팅・정보교류・투자연계 등 다양한 창업보육 가능과 네트워킹이 어우러지는 창업지원 플랫폼을 조성하겠으며, 상반기 중 현재 운영 중인 ‘청년창업 챌린지 랩(2개소, 아름동 싱싱장터)’을 나성동 복합쇼핑몰에 확대(16개소) 설치하여, 다양한 마켓 테스트 공간을 제공하겠다.

또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맞춤형 지원시책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스마트공장 컨설팅을 지원하는 ‘세종제조 혁신협의회’를 구성하여 연말까지 스마트공장(20개사)을 만들고 지역 중소기업 혁신성장을 이끌어 나가겠으며, 기존 제조공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하여 모든 생산 데이터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활용해 생산성과 품질,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지능형 생산 공장을 만들겠다.

넷째,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산업입지 구축

세종시의 자족기능 강화와 혁신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된 연서면 일원을 행정수도로서의 자족기능 확보와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조성하겠다. 

이를 위해, 금년에는 스마트산업을 발굴하고 기업 입주수요를 확보하여 예비타당성조사에 대응하고, 첨단 신소재·부품 등 유치업종 선정 등을 구체화하겠다.

세종시 북부지역에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우리시 경제중심지로 육성하고, 기업의 입주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

전동면 노장리 일원에 로컬푸드 중심의 전동산업단지와 전동면 심중리 일원의 벤처밸리산업단지, 소정면 고등리 일원의 스마트그린산업단지 조성을 본격 추진하겠다.

노후 산업단지의 고도화와 시설보강,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 건설 및 개선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겠다.

이를 위해, 노후 산업단지 계획을 재정비하고, 공공폐수처리시설 고도화와 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등을 추진하겠다.

끝으로 박형민 국장은 “‘행정수도 세종’의 위상에 걸맞게 4차 산업혁명시대 세종시가 지속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스마트경제 도시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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