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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 “새해, 행정수도 완성 위해 달린다”
박성혜 기자  |  newsc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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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03  10: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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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오전 ‘세종시 2019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하는 이춘희 세종시장. ⓒ뉴스클릭

‘세종시 2019년 주요 업무계획’ 발표

[뉴스클릭=박성혜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이 3일 ‘세종시 2019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세종시는 올해 ▲지방경찰청‧지방법원‧행정법원‧행정대학원 등 설치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주민자치회‧자치분권특별회계 운영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보건환경연구원 개원, 보건소 착공 ▲미래차연구센터‧테크노파크‧지식재산센터 등 설립 본격화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먼저 이춘희 시장은 “올해 우리 세종시는 “초심을 잃지 않는다”는 ‘불망초심(不忘初心)’의 마음으로 행정수도 완성과 세종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년이 되고, 세종시정 3기 2년차를 맞는 해인 만큼 국민이 지킨 100년의 역사를 잇고 그 정신을 살려 행정수도 완성의 꿈을 가시화하고 시민이 주인 되는 시민주권특별자치시를 실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3일 오전 ‘세종시 2019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하는 이춘희 세종시장. ⓒ뉴스클릭

또 이 시장은 “시민이 주인 되는 자치분권을 구현하기 위해 읍면동장 시민추천제를 확대‧시행하고, 4~5곳에서 주민자치회를 시범 운영한 뒤 2022년까지 모든 읍면동으로 확대하고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동체지원센터를 설립, 마을단위 기록물을 보존하는 마을기록문화관을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마을경제 조직을 육성하기 위해 사회투자기금 10억 원을 신설하고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착공할 계획이며 시민 주도의 분권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시민주권회의를 10개 분과위, 240여명으로 구성‧운영하고, 세종형 자치모델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세종시법 개정을 추진한다.

시민중심의 사회혁신 확산을 위해 스마트시티 리빙랩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똑똑세종 실험실을 확대 운영하는 한편‘세종절전소’를 만들어 시민주도형 에너지절약 운동을 전개한다.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시정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의 질문에 시장이 정례브리핑을 통해 답하는 ‘시문 시답’(市問 市答)을 신설‧운영하고, 전국 최초로 마을주민들이 예산을 집행하는 159억원 규모의 자치분권특별회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계층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청년위원 할당제를 실시하고, 각종 위원회의 여성 비율을 확대한다.

▲브리핑하는 이춘희 세종시장. (사진: 세종시) ⓒ뉴스클릭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을 시민과 함께 준비하고 행정수도 위상에 걸맞은 국가상징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독립만세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리기 위해 3‧1운동과 임시정부 관련 다양한 행사를 개최, 각종 자료를 수집‧정리하여,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밖에도 ▲모두 행복한 사회책임 복지 강화 ▲지속가능한 스마트경제를 실현 ▲대중교통 중심도시 ▲안전하고 풍요로운 도시환경 조성 ▲세종시를 균형발전 모범도시로 육성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세종시는 ‘모두가 행복한 사회책임 복지 강화’로 믿고 맡기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국공립어립이집 22개소를 확충하고 세종형 돌봄공동체인 공동육아나눔터와 가족품앗이 그룹을 확대하고, 어린이집 영유아 및 교직원을 안전공제회에 가입하도록 할 계획이다. 아이와 여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 문화의 집을 추가로 설치하고 ‘모두의 놀이터’를 시범 조성‧운영할 계획이며,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무상으로 교복을 지원한다.

따뜻한 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읍면동 맞춤형복지센터를 확대하고 긴급구호기금을 신설하여 2022년까지 10억원을 조성하겠으며, 치매노인 전담형 주야간보호센터와 치매쉼터를 설치한다.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보건환경연구원을 개원하고, 보건소 이전 공사를 시작하겠으며 건강생활지원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장애인의 자립과 권익증진을 위해 장애인복지발전 5개년 종합계획에서 수립한 과제들을 차근차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주거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공공임대주택 공급 등을 담은 주거복지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주거기본조례를 제정하겠다”고 말했다.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인 서창행복주택과 신흥사랑주택을 준공하고, 금남면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도 추진한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지속가능한 스마트경제 실현’을 목표로 자율주행 특화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세종 국가혁신 융복합단지를 육성하고 미래차연구센터를 설립한다.

스마트시티 산업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테크노파크 설계를 착수하고, 세종지식재산센터를 설립하고 스마트시티 추진본부를 확대 운영, 세종형 스마트시티 전략계획 수립, 국가시범도시(5-1生)와 기존 생활권의 연계 발전 방안을 마련, 지역수요에 기반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일자리 목표 공시제를 운영하여 고용률 67%를 달성하고, 지역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역특성에 맞는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한다.

‘투자와 창업하기 좋은 지역경제’를 만들기 위해 창업키움센터를 개소하여 창업 관련 보육·정보교류 등을 지원하고, 창업제품 시장테스트 공간을 2개소에서 18개소로 확대하고 중소기업의 역량을 고려한 수출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제로페이를 도입하여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부담을 낮추고 소상공인 창업·경영개선자금 지원을 확대한다.

혁신성장을 이끌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2021년 착공을 목표로 세종 국가산업단지 예비타당성 조사, 전동일반산업단지와 스마트그린·벤처밸리 산업단지 개발, 노후 산업단지를 고도화하여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대중교통 중심도시’ 실현으로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 대용량 전기·굴절버스 4대를 우선 도입하고, 교통수요를 반영하여 2021년까지 총 12대를 확충할 계획이다.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과 대중교통 소외지역을 위한 마을택시 운영도 확대하고, 버스 운행 정보를 알려주는 전광판을 40개 추가로 설치한다.

도시성장에 걸맞은 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해 KTX 세종역 사전타당성 재조사 용역을 실시하고, 세종~대전 광역철도노선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한다.

▲ (사진: 세종시) ⓒ뉴스클릭

특히 ‘세종~서울 고속도로 중 세종~안성 구간’도 연내에 착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읍면지역에 LED가로등과 보안등을 확대 설치하고, 동지역 교통신호체계를 개선한다.

‘자전거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스마트 공영자전거인 뉴어울링을 500대 확충하고, 안전한 통행을 위해 자전거 도로를 정비한다. 2022년까지 공영전기자전거를 총 800대 도입하고, 전기자전거 보급을 위해 보조금을 지원한다.

권역별 자전거 수리센터 9개소를 지정·운영하겠으며, 자전거 안전교육 확대과 안전보험 가입 등을 통해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에 힘쓴다.

‘안전하고 풍요로운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고 시민안심보험 도입, 안점점검 청구제도 운영, 안심마을 만들기 등 3대 안심사업을 추진하며 옥외 지진대피소를 확대하고, 재난 예·경보 시스템을 확충하는 등 재난 예방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안전도시위원회의 취약지역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안전보안관을 확대 운영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를 확산시킨다. 현장 중심의 고품질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소방시설 및 장비를 확충하고, 현장인력의 전문성과 대응 역량을 향상시키며 소방안전 체험교육 환경을 조성, 심폐소생술 등 체험교육을 확대, 문화가 있는 삶을 제공하기 위해 시청자미디어센터, 세종아트센터, 향토유물박물관 등의 문화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 세종축제를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육성하고,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청소년 문화도시기획단을 운영한다.

또 ‘세종시 문화관광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김종서 장군 역사테마공원을 조성하고, 장욱진 화백 생가 복원 사업을 추진하며 ‘건강한 삶을 위한 체육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조치원 시민운동장과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금강스포츠 공원을 추가 조성한다.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미세먼지 정보센터를 운영하고, 친환경자동차 보급 지원을 확대하며 수량 및 수질 관리 개선을 위한 스마트워터시티 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설치하여 깨끗한 물이 흐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읍면지역 청소업무 관리체계를 개선하고, 고복저수지 생태공원 2단계 사업을 잘 마무리하는 한편, 세종시계(市界) 둘레길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세종시를 ‘균형발전 모범도시’로 육성으로 읍면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조치원역 일원 중심시가지형 사업과 조치원읍 상리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조치원 정수장, 한림제지 등 폐산업시설을 활용하여 복합문화공간을 마련한다.

또 전의면 읍내리 도시재생사업과 북세종 등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면지역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을 지속 추진하며 공공급식지원센터와 로컬푸드 직매장 3·4호점 건립 등 로컬푸드 운동 2단계 사업을 추진한다.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싱싱장터 참여농가를 1천호까지 확대하고, 로컬푸드 가공품목도 다양화하는 한편, 안전농산물 재배면적을 20%까지 확대한다.

‘더불어 잘사는 세종농업’을 만들기 위해 2021년 개관을 목표로 도도리파크(농촌 테마공원)를 착공하고, 복숭아 화장품 싱싱발그레 신제품을 개발하는 등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축산단체·환경단체·시의회 등이 참여하는 축산악취 저감 TF팀을 구성하여 청정축산을 실현하도록 노력한다.

농사체험장, 주말텃밭 등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도시농부교실, 직장인 귀촌아카데미 등 도시농업 관련 교육을 실시하여 미래농업 기반을 마련하며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균형발전 선도도시가 될 수 있도록 충청권 인근 지자체와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적극 교류‧협력한다.

이를 위해 이춘희 시장은 “국가균형발전선언 기념식과 포럼을 개최하고, 1+10 혁신도시 2차 연대회의를 추진하는 등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중심 역할을 착실하게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춘희 시장은 “이 같은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계획수립 단계부터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여론을 수렴하는 등 항상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며 “올해도 세종시가 한층 더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2,0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 32만 세종시민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아낌없는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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