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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 2018년 결산 “시민주권특별자치시 실현 총력”
박성혜 기자  |  newsc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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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27  1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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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오전 2018년 시정 결산 브리핑하는 이춘희 세종시장. (사진: 세종시) ⓒ뉴스클릭

시민참여 기본조례 제정, 읍면동장 시민추천제 등 속속 추진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비 10억 반영… 행정수도 완성 큰 진전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지정,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 성과

[뉴스클릭=박성혜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이 27일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9년 시정 운영 방향’과 ‘2018년 시정 성과’에 대해 밝혔다.

‘2019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이춘희 시장은 “새해는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와 행정안전부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전이 이뤄지는 등 행정수도 완성이 가시화되고, 시민주권특별자치시를 본격 추진하고 자치경찰제가 도입되는 등 명실상부한 자치와 분권이 실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내년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년이 되는 해로 지난 100년을 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한해가 될 것”이라며 “우리 시는 기해년을 맞아 시정3기 핵심과제와 각종 지역현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세종시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수도권에 남아있는 중앙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의 추가 이전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를 위해 노력하고 둘째, 시민이 주인 되는 자치분권을 구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주민자치회 설치, 마을경제 조직 육성, 시민주권회의 운영을 적극 추진하는 등 시민 자치권을 확대할 방침이다.

▲ 27일 오전 2018년 시정 결산 브리핑하는 이춘희 세종시장. (사진: 세종시) ⓒ뉴스클릭

셋째, 모두가 행복한 사회책임 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고,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하는 등 모든 시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조성해 나가며 넷째, 지속가능한 스마트 경제 기반을 구축한다. 테크노파크와 미래차연구센터를 설립하는 등 스마트시티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세종창업키움센터를 운영하는 등 창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다.

다섯째, 대중교통 중심도시 건설을 가속화하기 위해 대량수송이 가능한 신교통수단을 도입하는 한편, 뉴어울링을 확충하는 등 자전거 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여섯째, 안전하고 풍요로운 도시환경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시민안심보험을 도입하는 등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 시청자미디어센터를 구축하는 등 문화체육시설을 확충해 나가고 마지막으로, 균형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청춘조치원 프로젝트, 로컬푸드 운동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1+10 혁신도시 2차 연대회의를 개최하는 등 균형‧상생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2018년 주요 시정 성과’에 대해선 ▲행정수도 토대 마련 ▲시정3기 힘찬 출발 ▲세종형 자치분권 모델인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세종을 위한 제도적 기반 구축 ▲시민이 행복한 사회복지 인프라 확충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스마트시티 및 자율주행 특화도시 조성 여건 마련 ▲품격 있는 삶을 위한 정주여건 조성 ▲지역 내 균형발전 및 지방정부와 상생협력 등에 대해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발표했다.

ㅈ행정수도 완성 토대 마련행정수도 완성 토대 마련

첫째, 올해는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기 위해 단단한 토대를 마련한 역사적이고 의미 있는 한 해였다.

세종시민과 행정수도완성세종시민대책위원회, 시의회, 국회의원 등 민·관·정이 함께 행정수도 개헌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 결과, 대통령이 발의한 헌법개정안에 수도 규정에 반영(3월)되었고, 전국적으로 행정수도 개헌에 대한 긍정적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내년도 정부예산에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비 10억 원이 반영됐고, 국회에서 세종의사당 설치 연구용역을 추진(12월)중이며,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세종시 이전이 확정(3월)되는 등 행정수도 완성에 가속도가 붙었다.

세종시가 주도한 세계행정도시연합(WACA) 창립 총회를 터키 앙카라에서 개최(9월)하여 세계 행정도시간 교류협력을 위한 네트워크를 마련했고, 세계행정도시연합 사무국을 우리 시에 유치하여 세계 속의 행정도시로 위상을 구축했다.

둘째,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행정수도 세종’을 비전으로 제시하며 세종시정 3기가 힘차게 출발했다. 시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주권준비위원회가 공약을 검토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심도 있는 논의과정을 거쳐 시정3기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145개 과제를 확정하여 발표(8월)했다.

셋째, 시민들이 스스로 직접 정책에 참여하여 결정하고 실천하는, 세종형 자치분권 모델인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세종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했다.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추진계획을 발표(8월)했으며, 세종시 사례를 정부의 자치분권 종합계획에 반영하는 등 전국적인 자치분권 선도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민참여 기본조례와 자치분권 특별회계조례를 제정(10월)하고, 조치원읍장과 한솔․도담동장, 연서‧전의면장을 시민추천제로 선출하는 등 다양한 과제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행안부 주관, 2018년 국정목표 실천 지자체 경진대회 우수상,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했다.

넷째, 시민이 행복한 사회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했다. 국공립어린이집 13개소와 공동육아나눔터 3개소를 신설하였고,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 문화의 집을 확충하는 등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기반을 마련했다.

다양한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복지재단을 출범(12월)하였고, 모든 읍면동에 맞춤형복지센터를 설치하여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어르신 일자리 전담기관인 시니어클럽을 설치하고, 경로당 16개, 문화센터 4개 등 어르신 여가시설을 확충했으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설치 조례를 제정(11월)하고, 책 읽는 세종을 구현하기 위해 복컴도서관을 확충(4개소)했다.

다섯째, 자족기능을 갖추기 위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스마트시티 및 자율주행 특화도시 조성 여건을 마련했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장영실과학기술지원센터를 개소(9월)하고, 4차 산업혁명 위원회를 출범(11월)했으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5-1 생활권)로 지정(1월)되고 세종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8월)돼 첨단 신소재·부품중심의 혁신산업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중소기업 기술혁신 거점 역할을 수행할 세종 스마트시티 산업진흥 테크노파크 지정 승인(11월)을 받았고, 내년도 사업비 5억원을 확보했다.

또한,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기반 대중교통시스템 실증도시로 선정(11월)되는 등 자율주행 특화도시 조성 기반도 구축했다.

여섯째,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시민들이 품격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추진했다.

국제안전도시 공인 선포식(1월)을 가졌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도시위원회와 안전보안관 운영 등을 추진한 결과 2018년 안전문화대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11월)됐다.

동지역 버스노선을 전면 개편하고, 전국 최초로 사물인터넷을 접목한 공영자전거 뉴어울링을 도입(8월)하는 등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했다.

시민과 함께 미세먼지대책위원회를 운영하고, 친환경자동차를 279대 보급하였으며, 대기측정망을 4개소로 확대하는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문화·여가시설 확충을 위한 아트센터 조성이 본격화됐으며, 전월산 국민여가캠핑장을 조성하고,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와 시민운동장 설계를 완료했다.

일곱째, 지역 내 균형발전 및 지방정부와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했다.

청춘조치원 프로젝트(총 65개 과제 중 31개 완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조치원읍 상리와 전의면 읍내리가 2018년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국비 200억 원)되는 등 읍면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한 동력을 확보했다.

로컬푸드 직매장을 설치한지 3년여 만에 누적 매출액 500억 원을 달성하였고, 싱싱문화관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등 생활 속의 도농상생 로컬푸드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지방정부와 연대‧협력하여 지역 혁신성장을 이루기 위한 1+10 혁신도시 지방정부 연대회의 및 혁신도시 포럼(11월)을 개최하고, 공주시와 상생협력 MOU를 체결(8월, 20개 과제)하고, 충청권행정협의회를 개최(11월)하는 등 충청권 상생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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