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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조치원 서북부지구 도시개발 사업 준공
박성혜 기자  |  newsc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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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06  16: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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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세종시) ⓒ뉴스클릭

사업비 1146억 7만평 규모, 복합업무단지 준공식
업무용지 매각 순조… 6개 기관, 14개 협회 입주 예정

[뉴스클릭=박성혜 기자] 세종시가 신도심과 구도심의 조화로운 균형 발전을 위해 4개 분야(도시재생, 인프라구축, 문화․복지, 지역경제)에 걸쳐 청춘조치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세종시는 2016년 6월 서북부지구 부지조성 공사를 시작하여 2년 6개월 만에 완료하고, 6일 오후 준공식을 가졌다.

이춘희 세종시장은“청춘조치원 프로젝트 핵심사업의 하나로 중앙 및 지방행정기관의 산하‧유관기관을 유치하기 위하여 조치원 서북부지구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해왔다”며 “조치원 서북부권에 복합업무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구도심의 경제중심축을 육성하여 조치원읍을 발전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북부 도시개발의 총사업비는 1146억원으로 조치원읍 봉산‧서창리 일원 23만㎡(7만평)의 부지를 조성하고, 업무용지 39%, 공공청사 19%, 상업용지 4%, 기반시설 38%을 각각 배치했다.

서북부지구 도시개발은 전액 시비를 투자하여 시에서 직접 시행하는 공영개발 사업으로, 부지조성 완료 전에 땅을 매각하여 사업비 42%에 해당하는 478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시설공사비(토목‧전기‧통신 등)의 부담을 크게 줄였다.

2017년부터 지역개발기금을 차입할 계획이었으나, 기관유치 노력을 통해 땅을 조기에 매각함으로써 2017년 이후 사업비를 매각수입으로 충당하는 등 시 재정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개발기금 이자를 절감했다.

세종시는 청춘조치원사업의 핵심인 서북부 도시개발을 꼼꼼하게 추진했고, 그 과정에서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2014년 2월 구역지정 및 보상을 시작했으며, 2016년 3월에는 실시계획을 인가․고시하여 사업추진을 위한 사전 절차를 마쳤다.

사업 초기부터 조치원발전위원회와 주민협의체 회의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고, 신시가지조성사업자문단의 자문을 받아 사업단계별로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토목 공사비는 202억원으로, 입찰 과정에서 지역공동도급에 참여하는 지역건설사의 지분을 49%까지 확대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줬다.

조치원 서북부는 조치원역, KTX 오송역, 경부고속도로 청주IC와 가깝고, 신설되는 조치원 우회도로(추진중)와 인접해 있는 등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다.

이춘희 시장은 “청춘공원 및 오봉산등산로와 가까워 자연친화적 업무특화단지가 될 것”이라며 “서북부 복합업무단지에 원도심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건실한 기관․단체를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2014년 9월부터 현재까지 5차례의 입주수요를 조사하는 등 지속적으로 기관유치 활동을 벌여왔으며, 앞으로 업무단지 입주 추이를 살펴가며 복합용지 민간사업자를 공모하고 상업용지를 매각할 계획이다.

관련 복합용지는 1개 필지, 20,763㎡, 상업용지는 9개 필지, 8,70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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