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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대전과학벨트사업 예산삭감 우려 속 “정상추진 중”
조훈희 기자  |  newsc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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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11  17: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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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권석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조성추진단장이 11일 대전시청 지방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클릭

내년 예산 6622억원 중 1753억원 삭감… 정상추진 우려

[뉴스클릭=조훈희 기자] 권석민 과기정통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조성추진단장이 11일 대전시청 지방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과학벨트 추진현황과 향후계획를 발표했다.

과학벨트 조성사업은 세계 최고 수준 기초과학 연구 전문기관 육성, 중이온가속기 구축을 통한 기초연구 환경 구축 및 기초과학 연구성과를 비즈니스로 연결하는 혁신 클러스터 구축 사업이다.

권석민 단장은 “IBS(기초과학연구원) 1단계 공사가 마무리 되었고, 2021년까지 사업완료를 위해 정상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최근 과학벨트 내년도 예산이 삭감된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과학벨트 조성 사업 관련 최초 예산 요구안은 6천 622억원이지만, 정부 예산안 확정 과정에서 1천 753억원이 감액된 4천 868억원이 반영됐다.

전문가들은 기초과학연구원 본원 2차 건립 설계비 47억원이 전액 삭감된 것이 사업추진에 차질을 빚을 것을 우려했다.

자유한국당 정용기 의원은 10일 열린 과기정통부 국정감사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사업 예산 삭감 시 사업지연에 따른 국가적 손실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기초과학연구원 본원 2차가 2021년 완공되기 위해서는 내년 설계를 거쳐 2020년에 착공이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권석민 단장은 “사업기간 조정으로 예산이 변동된 것일 뿐,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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