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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지사 “국비 6조 돌파… 남북교류, 다양한 협력방안 모색”
조훈희 기자  |  newsc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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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04  19: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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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정례브리핑하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뉴스클릭

양승조 지사 정례기자회견… 8월 성과·9월 도정 방향 등 밝혀  

[뉴스클릭=조훈희 기자] 충남도의 정부예산 확보액이 사상 처음으로 6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양승조 지사가 국비 추가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민선7기 정책 진행 사항 중 통일 준비와 통일 이후에 대한 정책’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양 지사는 “충남도는 중앙정부와 통일 인식을 공유하고 있으며, 지방 정부의 노력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남북교류 협력팀 가동을 통해 남북통일 과정에서 충남도의 역할을 다 하고, 문화, 예술, 체육,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방안을 모색할 것이며 이 부분에서 절대로 소홀히 하지 않고, 필요성에 대해서는 다른 어떤 시·도보다 더욱 강하고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답변했다.

양 지사는 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달 31일 2019년 정부예산안이 확정돼 국회에 제출됐고, 국회 심의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우리 도의 내년 정부예산 확보액은 6조 842억 원으로 전년 5조 8104억 원 대비 2738억 원 증액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어려운 지방 재정 여건 아래에서 정부예산 확보는 필수”라며 “앞으로도 지역 국회의원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 지역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또 “저출산·고령화·양극화 등 3대 위기 극복과 경제 활성화 정책을 중점 추진하기 위한 추진 기반 확보를 위해 노력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를 위해 민선7기 첫 추경으로 아기수당 15억 5000만 원, 어린이집 보육 도우미 5억 원, 기업유치 52억 원, 소상공인 지원 40억 원 등 1563억 원을 편성,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 4일 정례브리핑하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뉴스클릭

4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제306회 도의회 임시회를 통해서는 또 아기수당 지원, 문화체육부지사, 근로자권익보호 강화 등 13건의 조례가 제·개정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달 도내에서 연이어 개최되는 행사는 도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오는 7∼8일 충남남도장애인체육대회(계룡) △13∼16일 도민체전(태안) △14∼22일 부여·공주 제64회 백제문화제 등을 거론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도민이 화합하고, 충남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는 “성수품 수급 관리, 생활민원·교통 소통 대책, 소외계층 배려, 도로 정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조기 지원 등을 통해 도민 모두가 편안하고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앞서 △내포신도시 집단에너지 청정 연료 전환 확정 △보령 원산도 해양관광웰니스단지 국토부 공모 선정 △한국가스공사 가스기술교육원 계룡 유치 △석문국가산단 인입철도 예타 대상 사업 선정 △충남국방산단 국가산단 선정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 6곳 선정 △대체자동차부품 인증지원센터 내포 건립 확정 등을 지난달 주요 성과로 전했다.

지난달에는 또 민선7기 첫 시·군 방문으로 부여와 예산군을 찾았다며 “10월까지 도내 시·군 현장을 모두 방문, 도정 비전과 시·군 발전 방향을 공유·토론하고, 다양한 도민의 의견을 수렴해 도정에 반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와 함께 지난달 혁신성장회의에서 △천안 종축장 부지 제조혁신파크 조성 △부남호 역간척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등 3개 발전 전략을 제시하고, 대통령 주재 시·도지사 간담회에서는 △민간·가정 어린이집 보육도우미 지원 △방문의료 활성화 등을 제언했다며, 앞으로 이 같은 정책 제안이 국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끝으로 “민선7기 충남도는 3대 위기 극복에 도정 흐름을 맞추고, 가장 일하기 좋은 충남과 활력 넘치는 경제를 3대 위기 극복을 위한 수단이자, 또 하나의 목표로 설정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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