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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친구들과 함께 진로를 찾아 떠나는 여행
조훈희 기자  |  newsc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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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17  12: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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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4일 한솔고 학생들이 호주 대사관을 찾아 진로에 대해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전수린 학생, 노진우 학생, Sam Baker 호주 대사관 이등 서기관, 이수민 학생, 이채연 학생 [사진=세종교육청]

[뉴스클릭=조훈희 기자] 한솔고등학교(교장 유인식)는 학생들 자신의 진로에 대해 스스로 탐구하고 발굴해 나갈 수 있도록 ‘진로 개척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한솔고가 2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학급 진로 특색활동 ‘진로 개척 프로젝트’는, 4~5명의 학생이 모둠을 이뤄 큰 틀의 주제를 정하고 ▲현장 견학 ▲역할 체험 ▲역할모델 인터뷰 등을 통해 자신이 희망하는 진로분야에 대해 청사진을 그리고 스스로 진로를 구체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4일 한솔고 2학년 학생 4명(노진우, 이수민, 이채연, 전수린)은 학급 진로 특색활동 조별 프로젝트에서 ‘국제’라는 주제로 호주 대사관 견학과 관계자 인터뷰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호주 대사관 경제부 Sam Baker(샘 베이커) 이등 서기관과 통역 없이 진행된 1시간 가량의 인터뷰를 진행하며, ▲대사관의 역할 ▲대한민국과 호주와의 관계 ▲국제 교류 ▲글로벌 시대의 전망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학습했다.

▲ 한솔고 학생들이 호주 대사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왼쪽부터 전수린 학생, 노진우 학생, 이수민 학생, 이채연 학생 [사진=세종 교육청]

노진우 학생은 “인터뷰 질문을 준비하고 계획하는 과정을 통해 국제사회에 대해 이해하고 세계 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태도와 자세, 문화 상대주의적 관점에서 세계를 바라볼 수 있는 관점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윤섭 지도교사는 “우리 학교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탐색하며 서로의 의견을 교류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협업 능력 신장, 공동체 의식을 학습하고 나아가 글로벌 시대에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하고 한솔고는 진로 개척 프로젝트를 이후 모둠별로 보고서 작성 및 발표, 자료 공유 등을 통해 직접 견학하고 인터뷰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도 간접적으로 진로에 대해 체험할 수 있도록 오는 2학기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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