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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구진천 등 3곳 ‘아름다운 하천’ 수상
정영현 기자  |  newscl@newsc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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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09  09: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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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하천 정비전 배경 사진                                                         ▲ 소하천 정비 후 배경 사진 [사진=충남도]

[뉴스클릭=정영현 기자] 서산 구진천과 공주 다른골천, 논산 화악천이 아름다운 하천에 선정돼 서산·공주·논산시가 국비 2억 5000만 원과 함께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충남도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18년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 응모하여 3개 시군(서산시 우수상, 공주시 장려상, 논산시입상)이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면서 지역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소하천 가꾸기 모델을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2013~2017년 정비를 추진한 전국 소하천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행안부는 하천·환경·수질 등 민간전문가 10여 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지역 특성화, 사업 효과성, 사업 적정성, 주민활용도 등 14개 항목을 평가했다.

이번에 아름다운 하천으로 선정된 도내 소하천 3곳은 서산시 구진천, 공주시 다른골천 및 논산시 화악천으로, 친환경적인 하천 조성으로 소하천 정비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특히 서산 구진천은 복개된 소하천을 아름답고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복원해 주민이 휴식할 수 있는 명품생태 공간이자 신시가지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공주 다른골천은 지역의 역사·문화적 정서 보존을 기본방향으로 자연환경 훼손을 최소화했으며,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화단형 홍수방어벽을 조성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논산 화악천은 하천 흐름개선을 통해 치수안전성을 확보하고, 주민쉼터, 생태여울, 목교를 설치해 주민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을 제공한 점에서 모범사례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국민안전처가 주관한 ‘2017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서는 도내 논산 사기천과 예산 대리천이 각각 우수상과 입상을 차지한바 있다. 홍승원 도 하천안전과장은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와 수변공간 재창출을 위해 추진 중인 소하천 가꾸기 사업이 매년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태계 보전과 수질환경 개선, 관광자원 활성화 측면에서 더욱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는 소하천 2153개소 3104.7㎞를 관리하고 있으며, 수계 차원의 체계적인 치수 안정성을 확보, 사전 재해예방과 쾌적한 수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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