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 대전
[인터뷰] 정용래 유성구청장 “유성의 가치 높이는 도시혁신 이룰 것”
정영현 기자  |  newscl@newsc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7.29  09:08:5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 인터뷰하는 정용래 유성구청장. (사진=유성구 제공)

[뉴스클릭=정영현 기자]  “유성의 가치를 높이는 도시 혁신을 위해 뛰고 달리겠습니다.”
최근 유성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정용래 신임 유성구청장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정용래 청장은 주민이 주도하고 마을이 중심 되는 자치분권 도시 실현,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도시혁신 생태계 구축을 주요 공약으로 꼽았다.

이외에도 정 청장은 가족과 친구, 연인이 함께하는 휴양·관광도시 실현, 기회를 열어주는 든든한 교육·보육 지원시스템 구축,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 조성, 유성의 재도약을 위한 광역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쉬지 않고 달릴 것을 다짐했다. 다음은 정 청장과의 일문일답이다.

역대 가장 높은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 취임 소감은 ?

먼저, 존경하는 35만 유성구민들께서 지난 선거에서 저에게 보내주신 뜨거운 지지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주민 여러분들께서 유성의 가치를 한 단계 더 높여달라고,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를 만들어달라는 염원으로 믿고 있습니다.

유성의 미래비전, 반드시 실천으로 옮길 수 있도록, 여러분과의 약속을 가슴 속 깊이 새기며 초심을 잃지 않고 겸손하고 성실하게 일하겠습니다.

여러분께 약속드렸던 자치분권 실현, 4차 산업혁명특별시 선도, 관광 활성화 등을 피부에 직접 와 닿을 수 있도록 잘 준비하고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유성은 새로운 변화의 시작점에 있습니다.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민선 7기 임기 중 추진할 공약은 ?

민선 7기 주민과 함께할 공약은 구정 목표를 기반으로

① 주민이 주도하고 마을이 중심 되는 자치분권 도시 실현

②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도시혁신 생태계 구축

③ 가족과 친구, 연인이 함께하는 휴양․관광도시 실현

④ 기회를 열어주는 든든한 교육․보육 지원시스템 구축

⑤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 조성

⑥ 유성의 재도약을 위한 광역 협력사업 추진을

중심으로 6개 분야로 분류해 32개 세부사업을 실천해 나가고자 합니다.

전략적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자치분권을 실현하고, 여성과 아동 친화적 도시 만들기,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등에 주력해나갈 계획입니다.

주민과의 약속이자 미래의 투자인 공약은 실천이 매우 중요한 만큼, 내실 있게 준비하고 실질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현재 위기를 맞고 있는 유성관광특구를 살릴 대안은?

현재 관광의 트렌드가 가족형·체류형으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유성온천관광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계룡스파텔 부지를 활용한 가족형 온천테마파크 조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해 육군본부를 방문해 구차원에서 민·관·군이 참여하는 민간투자사업(특수목적 법인) 형태의 온천테마파크 조성을 제안한 상태로, 앞으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방부와 지역 국회의원, 대전시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온천로 일대를 관광객들이 보고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콘텐츠들로 채우고 온천을 연계한 관광테마시설 등을 조성해 문화와 예술이 살아 있는 거리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원자력 안전에 대한 주민 불안도 크다. 해결 방안은?

유성구에는 한국원자력연구원 내에 하나로원자로와 원자력연료, 원자력환경공단이 소재하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원자력연구원 해체폐기물 관리 부실 문제, 한전원자력연료 폭발사고 등 일련의 문제가 잇따라 발생되어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유성구에서는 지난해부터 방사선비상계획구역 일대에서 ‘환경방사선 이동탐사’를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탐사 결과를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 대전시·유성구·한국원자력연구원 간 ‘원자력안전협약’을 체결해 ① 환경 방사선 및 방사능 측정 조사 실시 ② 긴급상황 시 현장 확인 및 안전조치 요구 등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중앙정부 및 대전시와 협력하여 민간원자력감시센터를 설치하고, 이를 통한 원자력 시설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해 주민불안을 적극 해소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유성의 가장 큰 자산은 대덕연구개발특구다. 새롭게 추진할 사업이나 갖고 있는 방향성은?

유성은 과학·교육·젊음·국방·온천 등을 갖춘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자치단체입니다.

이를 잘 연계하면 굉장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대덕특구에는 현재 29개의 정부출연연구기관과 1,700여개의 기업들이 입주해 있고 약 7만 여명이 종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풍부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지역사회로 최대한 연결하고 융합해 미래 성장 동력으로 활용해 나가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궁동․어은동 청년 스타트업 타운 조성 및 종합지원센터 설립 ▲민간주도 리빙랩(생활실험실) 공간 조성 ▲대덕특구 과학문화단지 및 과학문화예술거리 조성 지원 ▲과학교육을 위한 교재와 콘텐츠개발 지원 사업 등을 펼쳐나가겠습니다.

과학자와 주민이 소통하고 융합해 유성구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대전시와 발맞춰 혁신적인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후보 시절 더 좋은 유성을 위한 ‘3대 중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마을 커뮤니티 공간 조성, 60청춘 취업교실 운영, 맘스 라이브러리(임산부·태아 전용도서관) 설립 등 각각의 계획은?

이 공약들은 유성을 서로 돕고 공감하는 따뜻한 마을문화가 있는 공동체를 만들고자 출발했는데요... 우선은 마을공동체 지원확대를 위해 중간지원조직인 지역공동체지원센터를 설립해 전문성·창의성·지속성 확보해 나갈 계획입니다.

‘마을커뮤니티 공간’을 5개정도 조성해 구민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주민 플랫폼 공간으로 활용하고, 마을 단위 육아‧취미 등 공동 활동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60청춘 취업교실 운영’을 통해 100세 시대 제2의 인생을 위한 노후설계지원과 사회참여를 유도할 계획입니다.

퇴직자분들이 스스로의 가치와 퇴직이후의 삶을 발견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전문교육을 통해 숲해설가, 동화구연, 책나래이터, 실버사서, 청소년 인성교사 등을 양성해 취업수요처와 연계할 계획입니다.

임산부 및 공동육아 등을 연계한 테마형 공간인 ‘맘스 라이브러리’를 젊은 층이 많은 반석지구에 조성해 아이와 산모가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정영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신 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대전본부 : 대전시 동구 계족로 184-20, 305   |  대표메일 : newscl@daum.net  |  전화번호 : 042-320-7010
등록번호 : 대전 아 00168   |  등록연월일 : 2013.11.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광순  |  발행인·편집인 : 신광순
Copyright © 뉴스클릭 (주).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