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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 “허례허식보다 실질적 추구”
조훈희 기자  |  newsc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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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16  01: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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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동구의 영광과 자존심을 되찾겠다”

[뉴스클릭 조훈희 기자] = “저는 허례허식을 좋아하지 않고 실질적인 것을 추구하는 편입니다. 태풍과 폭우로 취임식을 취소하고 비를 맞으며 구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참 좋았습니다. 직원들에게도 당부한 것은 구청장의 눈치를 보지 말고 오직 구민들에게 집중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정치적 중립을 지켜달라는 것을 강조합니다.”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은 “동구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무소뿔처럼 열심히 뛰겠다”며 “20년간 시․구의원 시절 꿈꿔온 동구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현실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황 청장은 “잃어버린 동구의 영광과 자존심을 되찾겠다. 무엇보다 낙후된 동구를 살리는데 많은 땀을 흘릴 각오가 되어 있다”고 했다.

‘하심(下心)으로 항상 서민의 편이 되겠다.’

삼포세대 젊은이들의 고민을 가슴에 담겠다. 어르신의 외로움을 가슴에 품겠다. 주민의 목소리를 늘 가슴에 새기겠다. 더욱 진실하고 진정성 있는 자세로 ‘하심(下心)을 갖고 겸손하게 열심히 일하겠다. 그리해 청춘의 꿈이 되겠다. 서민의 편이 되겠다. 동구 발전의 힘이 되겠다.

‘새바람 부는 동구, 신바람 나는 동구민을 위한 새 시대 개막’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구정운영은 공정하게 시대요구에 응답하는 혁신을 통해 새로운 동구시대를 활짝 열고 새바람 부는 동구, 신바람 나는 동구민을 위한 6대 선거공약을 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

2. 민선7기 주민과의 공약 ‘Exciting 동구, 6개 분야 50개 공약’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신다면?

동구의 새로운 시작이 개막되었습니다. 힘 있는 집권여당과 함께 20년을 준비한 황인호가 새로운 동구, 동구를 동구답게 새롭게 설계하겠다.

새로운 로드맵으로 대전역세권, 동북권, 동남권의 3개 권역별 개발계획 구상으로 6개 분야 50개 공약사항을 성실히 수행하여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만전을 기하자.

분야별로 ▲새바람 부는 풍요로운 경제 ▲신바람 나는 도시생활 환경 ▲더불어 행복한 나눔과 복지 ▲안전하고 삶이 쾌적한 동구 ▲미래의 꿈과 희망의 사다리교육 ▲자연 그리고 전통과 문화가 빛나는 동구로 23만 구민들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공약을 실천한다.

먼저 동구의 천혜의 자원 식장산과 대청호를 연계한 관광개발을 위한 식장산 명품화, 철도역 신설, 청남대 연결 관광벨트 조성 등으로 대전의 명소로 재조명한다.

특히 대전의 모태도시로 성장해 동구의 대전역 인근 역세권 개발을 위해 대전역사 내 종합민원센터, 공영특수법인, 컨벤션, 전시장, 지식산업센터와 벤처기업 유치 등을 통해 지역발전의 핵을 이루어 내겠다.

또 청년, 경력단절여성․장애인, 어르신 일자리 확대, 경제, 교육, 문화, 예술, 도농복합지역 등의 새로운 동구의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남북 세계평화 시대의 개막으로 대전→평양→유럽 세계철도가 달리는 철도산업의 메카로 부상되는 대전역세권이 동구경제의 핵심 역활을 다할 것이다.

 

3. 성공적인 민선7기의 구정운영 방향은?

Exciting 동구 구현을 위해 구정구호 ‘새로운 가치의 동구! 신바람 나는 동구민!’과 함께 ‘현장중심의 열린 행정, 구민이 함께하는 공정 행정, 미래를 여는 혁신 행정’의 구정방향을 설정하고 항상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신바람 나는 동구’

대전의 관문인 경부선철도 대전역 주변의 지역개발에 대한 주민열망이 많은 만큼 도시재생사업 일환의 역세권개발을 위한 ▲공역특수법인 설립, ▲역사내 종합민원센터 설치, ▲국립철도 박물관 추진, ▲호국철도역사공원 조성 등 동구 가치의 재창조사업을 추진한다.

‘일과 삶이 함께 숨 쉬는 행복한세상’

신바람 나는 도시생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주택개발(주거환경개선사업, 재건축, 재개발 등), ▲교통시설(용운 외곽 순환도로 구축, 용수골~난간정사 터널도로 개설, 낭월교 신설), ▲주민편익시설(다목적 주민센터 전환, 노인복지관 확충, 희망주택 공급) 등을 확충한다.

‘나눔으로 하나 되는 행복한 복지’

사회적 약자의 ▲일자리, 돌봄서비스를 확대하고 출산에서 보육의 경제적 부담을 점차적으로 해소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나 보훈단체의 예우를 대폭 강화한다. 또한 ▲공공의료복지 ▲힐링건강증진센터 ▲자원봉사센터 기능강화 등으로 더불어 행복한 나눔과 복지 구현한다.

‘안전하고 삶이 쾌적한 동구’

구민의 소중한 삶을 위해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을 도입하고, 전염병, 재난대응의 컨트롤 타워를 정립하여 유사시 적극 대응하고 ▲주택․전통시장 스마트주차장 및 다양한 편의시설 확충하여 주민복리 증진과 쾌적한 정주여건 마련 ▲생활체육, 평생교육 프로그램 ▲9988 마을기업 등의 시설확충과 운영한다.

‘미래의 꿈과 희망의 사다리 교육’

유아, 초․중․고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펼치고 마음껏 교육받을 수 있도록 ▲혁신교육발전협의회 구성 ▲학교 무상급식 및 중․고 신입생 교복 지원확대 ▲공기청정기 지원확대, ▲안전지대 확충 등으로 교육환경 여건개선 ▲천동중학교 신설 및 학교 체육관, 도서관을 학생과 지역주민이 활용방안을 모색 ▲수영장 시설을 늘려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대학과 연계한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육 복지 향상시킨다.

‘자연 그리고 전통과 문화가 빛나는 동구’

동구는 식장산, 계족산, 대청호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우암사적공원, 이사동 한옥마을 같은 풍부한 문화자원으로 동구를 문화, 관광 도시로 탈바꿈시키고 미래 먹거리로 활용할 수 있는 우리의 소중한 자산으로 ▲대전의 명산 식장산에 대한민국 1호 숲 정원조성 ▲식장산과 회인선 벚꽃길, 청남대를 연결하는 관광벨트구축 ▲식장산 철도역 신설 ▲대전블루스 축제 등으로 전국적인 명품 관광단지로 조성하고 ▲우암사적공원 인문학 메카 ▲이사동 한옥마을에 전통의례관과 유교문화 스테이시설 등 건립 ▲산내 곤룡골에 평화추모공원 조성 ▲동구 문화원 확장 이전 등 대내외적으로 지역의 역사, 전통과 문화의 특수성을 살린다. 농촌마을에는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 농업 6차 산업 팜파티(Farm party) 체험 마을 육성하여 도․농 지역간 균형발전에 기여한다.

 

4. 동구만의 강점과 기회 요인을 든다면?

동구는 지형적으로 식장산, 계족산, 만인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대동천, 대전천이 위치하여 지리적으로는 금산, 옥천, 영동 등이 근접되어 경부선철도, 고속도로 등 교통의 요충지이다.

1905년 경부선철도가 개통되면서 대전의 모태도시로 발전했으나 1983년부터 건설된 둔산신도시로 공공기관, 상업시설, 업무시설 등이 이전, 신설 되면서 동서격차, 도심슬럼화 현상이 심각한 상황으로 원도심지역의 도시재생이란 큰 명제 하에 주거환경, 재개발․재건축, 도시기반시설 등이 점차적으로 확충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제는 대전역세권 개발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으로 우리 동구의 명운이 걸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하다.

동구의 천혜자원으로 식장산과 대청호는 최근 들어 전국 단위의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곳으로 해발 598m의 식장산은 세천유원지부터 시작되는 등산코스는 새소리, 물소리, 바람소리와 함께 각종 회귀식물이 정상에 다다를 때까지 끊이지 않는 힐링 최적지로 각광 받고 있다.

앞으로 대한민국 1호 ‘식장산 숲 정원 명품화’와 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 철도역’의 신설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성 확보로 많은 관광객 유치할 수 있는 기반조성을 하겠다.

또 식장산-회인선 벚꽃길-대청호를 연결하는 관광벨트 조성하여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지는 테마 여행의 최적지로 개발한다.


5. 민선7기 동구청장이 되기까지 그동안 많은 준비를 해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해외연수비를 한 푼도 안 쓴 청렴한 공직자’ ‘입법활동과 의안발의, 칼럼과 저서를 쓴 최우수 의원’ ‘불 꺼지지 않는 의회 구현을 위해 7년간 야전침대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한 말씀하신다면?

저는 청백리 황희 정승의 후손으로 동구의원 3, 4, 5, 6대 16년간, 대전광역시 시의원 4년, 통합 20년간 市區예산으로 해외연수를 한번도 가지 않아 해외연수비 예산절감에 기여했다.

특히 20여년간 대학 강의와 현장 의정활동을 접목시켜 전국에서 손꼽는 입법활동과 의안발의, 정책토론으로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휩쓸고 130여편에 달하는 의정칼럼과 5권의 저서를 펴냈다.

또 지방의회의원의 책무를 다하고 실질적인 생활정치를 위한 각종 조례안, 건의안 등의 왕성한 입법활동과 의정연구를 위해 주경야독을 했다.


6. 마지막으로 동구 구민들에게 인사 말씀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저는 누구보다 동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앞서 말씀드린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는 신뢰받는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구청장이 와신(臥薪)해야 공직자가 바로 서고 구청장이 상담(嘗膽)해야 동구인이 편해진다는 20년간 다져온 저의 신념과 철학을 실현하겠습니다.

800여 공무원들이 저 구청장보다는 오로지 23만 동구민을 위해 일하는 풍토를 조성하겠습니다. 모든 구정에 의구심이 없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펼치는 깨끗하고 청렴한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동구의 구석구석 현장에서 구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소통하는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어두운 곳에서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항상 곁에서 살피고 보듬는 구민을 사랑하는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황인호라는 이름 석 자 보다는 일로써 보람을 찾고 성과로 평가받는 구청장, 동구 부흥의 신화를 새로 쓰는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사랑하는 구민 여러분! 그리고 800여 공직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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