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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도지사, 태풍 및 호우 대비 “도민 안전 보호가 최우선”
조훈희 기자  |  newsc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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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02  20: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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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릭 조훈희 기자] =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2일 취임 후 첫 외부일정으로 예산군 과수농가와 예당저수지 물넘이 확장공사 현장을 방문,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양 지사의 첫 방문지인 예산군 사과농가는 지난 4월 7∼8일 발생한 저온현상으로 과수 낙과 및 어린 묘목 고사 등의 피해를 입은 곳이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예산군을 비롯한 도내 과수농가의 저온피해 현황을 청취하고 농작물재해보험 지원 확대를 비롯한 도 차원의 대책 마련과 신속한 지원을 지시했다.

 

특히 양 지사는 현행법 상 재난지역으로 선포되더라도 과수농가에 직접적인 피해보상은 크지 않을 수 있다면서 법 개정 건의를 포함해 재해 피해를 입은 도민의 관점에서 대응해 줄 것을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

이어 양 지사는 농장을 떠나기 전 배수시설을 둘러보며 전날 폭우로 인한 피해상황은 없는 지 여부를 꼼꼼치 체크했다.

예당저수지 물넘이 확장공사장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된 현장방문에서 양 지사는 공사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완공 시까지 공사 진행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이번 물넘이 확장공사로 수용 가능한 치수량이 얼마나 되는지, 현재 저수량은 얼마인지, 금강도수로는 가동 태세를 갖추고 있는지를 질의하며 도의 가뭄 및 홍수 대비 방안을 점검했다.

 

양 지사는 “모든 사업에 다양한 추진 배경이 있겠지만 도민의 안전 보호보다 앞선 가치는 없다”며 “도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범위까지 고려해 업무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양 지사는 물넘이 시설의 치수 기능 이외에도 예당저수지를 충남의 관광명소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예당저수지 물넘이 확장공사는 기후변화로 인해 홍수량과 설계기준이 변경됨에 따라 물넘이를 확장해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재해예방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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