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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인사만 7200번’ 허태정 “원도심 심각성 현장서 몸으로 느꼈다”
조훈희 기자  |  newsc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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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04  21: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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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부터 동·중구 5곳서 행한 아침인사 소회 밝혀... “앞으로도 지속”

[뉴스클릭 조훈희 기자] =  ‘9일간 아침에만 7200번.’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지난 2주간 아침인사에 나서 시민들에게 허리 굽혀 인사를 드린 횟수이다.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주말과 휴일을 제외하고 평일인 9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동구와 중구 등 원도심 주요 네거리에서 아침인사를 드렸다. 원도심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아침인사로 나타낸 것이다.

지난달 19일 대전역을 필두로 아침인사를 시작한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같은 날 삼성동네거리에서도 아침인사를 한데 이어 20일에도 대전역과 삼성동 네거리에서, 21~22일에는 원동네거리에서, 23일에는 부사동오거리에서 아침인사를 하며 한주를 마감했다.

또한 26일에는 대전역과 부사동오거리에서, 27~28일에는 서대전네거리에서, 3월 2일에는 태평동오거리에서 아침인사로 중구지역민들을 만났다.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지금까지 아침인사를 드린 것은 모두 5곳에서 12차례. 한 곳에서 1시간여 동안 아침인사를 드리며 대략 1분에 10번 정도 허리를 굽히고 손을 흔든다고 하니 한 곳에서 허리를 굽힌 횟수는 줄 잡아 600번에 달한다. 이를 모두 12차례에 걸쳐 했다고 하니 지금까지 대략 7200번 정도 허리를 굽혀 인사를 드린 것이다.

특히 아침 인사라는 것이 간단한 목례가 아니라 90도로 허리를 완전히 굽혀 하는 인사라는 점에서 체력이 바탕이 되지 않는 보통 사람이라면 100번 인사하기도 힘든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럼에도 매일 아침인사를 하고 원도심 인근지역까지 돌며 지역주민들을 만난 것을 보면 그만큼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의 체력이 보통이 아니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원도심에서 2주간 아침인사를 하면서 어떤 곳에서는 사거리임에도 단시간 내 차량과 사람들이 급격히 감소하는 것을 보고 원도심에 사는 주민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것을 실감했다”면서 “현장에서 몸으로 원도심의 심각성을 직접 보고 체감한 만큼 진짜 실효성 있는 원도심 대책이 절실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기본적으로 부모님에게 물려받은 체력이 좋아 그렇게 힘들진 않다. 앞으로도 당분간 원도심에서 아침인사를 지속할 것”이라고 체력에 문제가 없음을 강조했다.

한편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충남 예산 출신으로 대성고, 충남대 철학과를 나와 2003년 노무현정부 청와대 행정관, 2005년 과학기술부총리 정책보좌관, 2006년 대전참여연대 사회문제연구소 이사, 2006년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복지센터 소장 등 다양한 행정경험을 쌓은 뒤 정치에 입문 2010년과 2014년 내리 두 번의 유성구청장 선거에서 승리하며 제11대 유성구청장과 제12대 유성구청장을 연속으로 역임하며, 유성구를 ‘도시경쟁력 전국 1위’ 도시로 올려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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