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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3.1절 “지방분권 개헌, 세계 이끄는 중추적 중견국가 건설”
양진모 기자  |  newscl@newsc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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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01  15: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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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클릭

천안 독립기념관서 제99주년 3·1절 기념사

[뉴스클릭 양진모 기자] =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제99주년 3·1절을 맞아 1일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열린 제99주년 3·1절 기념행사에서 “지방분권 개헌을 통해 아시아의 중추적 중견국가를 건설하자”고 강조했다.

안희정 지사는 기념사에서 “민주주의를 가장 잘 실천하고 인권과 정의를 꽃피워 아시아 평화와 경제적 번영의 미래를 이끄는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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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3·1절 기념행사는 안희정 지사와 독립유공자, 광복회 등 보훈 관련 단체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표창, 기념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 지사는 1919년 3·1절 이후 지난 한 세기에 걸친 대한민국의 성취와 발전은 수많은 독립 유공자들의 피땀 위에 쌓아 올린 것이라는 말로 기념사 서두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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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3·1운동의 도도한 흐름이 지난 100년을 끊임없이 내달려 마침내 2017년 촛불혁명에 이르렀다”며 “이제 대한민국은 더 크고 원대한 미래를 향해 새로운 여정을 시작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 지사는 “우리는 중추적 중견국가로서 아시아 공동 번영과 인권, 민주적 국제질서의 비전을 제시하며, 국제사회에 좀 더 뚜렷한 목소리를 내고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면서 “바로 이것이 3·1 기미독립선언과 애국지사의 지혜를 이어 받는 일”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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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대한민국이 중추적 중견국가로 가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법으로는 지방분권 개헌을 제시했다.

안 지사는 “모든 권력과 경제력이 서울에 집중된 지금의 헌법 구조가 미래로 가는 대한민국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민주주의 고도화와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을 위해서는 새로운 시대의 설계도가 필요하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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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안 지사는 전국토를 골고루 발전시키고 국민 모두가 번영과 문화의 혜택을 누리며, 풀뿌리 민주주의가 만개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방분권 개헌이 해답이라며 평화와 번영의 100년을 현실화시킬 수 있는 힘과 실력을 키워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역설했다.

끝으로 안 지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기점으로 남북 간 화해의 온기가 퍼지고 있다고 보고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해 초당적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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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지사는 “미국 등 국제사회와 발맞추면서도 남북대화를 꾸준히 이어가야 한다”면서 “단결로 힘을 모으고 대화로 전쟁을 막아 평화의 미래를 열어가자”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기념행사에 이어서는 식후행사로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의 큰마당에서 겨레의 탑을 돌아 목천나들목까지 왕복 4㎞ 구간에 걸쳐 나라사랑 한마음 걷기대회가 열렸다.

안 지사는 기념행사에 앞서 천안 유관순 열사 추모각을 찾아 헌화 및 분향을 하며 열사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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