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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충남도지사 출마 선언 “따뜻하고 힘 있는 충남 만들 것”
조훈희 기자  |  newsc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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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05  18: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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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릭 조훈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 5일 충남도지사 선거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박 전 대변인은 충남도청 1층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13 지방선거 충남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박 전 대변인은 충남도민과 함께 쓰는 출마 선언문을 통해 ‘따뜻한 충남, 힘이 되는 도지사’를 슬로건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충남도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리더십’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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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시·군 투어를 통해 도민 의견을 경청·수렴하며 충남도의 비전을 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의 동시적 시행도 강조했다. 박 전 대변인은 “지방분권이 제도적 인프라라면 국가균형발전은 콘텐츠를 채우는 일”이라며 “이를 개헌헌법 전문에 넣어 계승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개헌헌법에 ‘세종시’를 명시하는 방안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안희정 충남도정을 계승하고 혁신하겠다는 의지도 내놓았다. 새로운 성장 비전으로 권역별 발전 전략을 수립해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 온전히 이행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천안아산 KTX역세권 R&D집적지구 조성 ▲내포신도시 환황해권 중심 도시육성 ▲서부내륙권 광역관광단지 조성 ▲논산계룡 국방산업단지 조성 ▲장항선 복선전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추진 ▲서해안 해양신산업육성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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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 하늘길과 바닷길을 새롭게 열어 나가는 방안도 제시했다. 
충남의 항공수요를 대비해 서산비행장 민간 항공 유치를 통해 흑산도와 울릉도를 잇는 소형 항공기 허브 공항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해와 중국을 연결하는 한·중 해저터널 건설사업도 정부의 장기 국책과제로 채택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충남도민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재인 정부 초대 대변인과 안희정 지사 정책특별보좌관을 지낸 박수현 전 대변인은 “중앙과 지방정부의 목표를 가장 잘 실천 할 수 있는 적임자”라며 “도민들이 충남에 살고 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따뜻하고 힘 있는 충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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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충남도지사 출마선언문 전문] 

‘따뜻한 충남 힘이 되는 도지사’

오늘 충남도민과 박수현이 함께 출마합니다.

모든 충남도민의 마음을 모아

제38대 충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합니다.

충남도민 모두가 살맛나는 충남시대,

충남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는, 힘 있는 충남시대를 향해

충남도민 여러분과의 '동행'을 시작합니다.

 

시대는 새로운 리더십을 요구합니다.

국민의 힘으로 이룩한 촛불민주주의는

상식과 정의, 공정과 평등을 다시 일으켜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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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 낡은 관행을 버리고

지난 시대의 적폐를 청산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것을 명령하고 있습니다.

평등하되 정의로운 '국민 행복'을 소망하고 있습니다.

 

충남도지사의 리더십은

적폐 청산의 국민적 요구를 되새기며

민주, 평등, 공정, 정의, 신뢰의 보편적 가치를

충남도민에게 약속하고 충남도정에 구현하는 리더십이어야 합니다.

나아가

'촛불민주주의'의 뿌리이자 줄기인,

‘서로’ ‘함께’ ‘같이’의 가치를 일깨우며

존중과 통합의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리더십이어야 합니다.

충남도지사의 리더십은

충남도민에 순응하고 충남도민에 가까이 다가서는 리더십이어야 합니다.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열린 자세로 소통하며

충남도민의 마음을 읽고

충남도민의 소망을 헤아리는 리더십이어야 합니다.

충남도민의 힘이 되고 충남도민의 힘을 모으는 리더십이어야 합니다.

바름에 소신을 더하고

진심에 성실을 더하고

역량에 열정을 더해

충남도민의 행복을 지켜주고 키워주는,

든든하고 따뜻한 리더십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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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은

민선 5, 6기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리더십을

더욱 확장시키고 키워나겠습니다.

 

박수현은

그런 충남도지사가 되겠습니다.

정치는 진심으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선천성 뇌성마비를 앓던 아이를 하늘로 보낸 뒤

사회복지 전문 국회의원이 되어야겠다는 마음으로 정치를 시작했습니다.

 

2012년 4월 국회의원 선거 기간 중의 일입니다.

한 어르신께서 "찍어주면 뭐해, 당선되면 코빼기도 안보일 텐데!"라고 힐난을 하셨습니다. 저는 약속했습니다.

"국회의원이 되면 4년 내내 고속버스로 국회를 출퇴근 하면서 공주시민과 함께 마음을 나누겠습니다."

그리고 약속을 지켰습니다.

 

2012년 태안 기름유출사고의 온전한 피해 구제를 위해 당에 특별법 개정을 강력 건의하고 국회 특별위원회 간사를 맡아 여야 의원들과 힘을 모아 마침내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는 쾌거를 거두었을 때

"우리 지역 의원님도 아닌데, 너무 고맙습니다"라는 태안 주민의 인사 말씀을 기억합니다.

'고맙습니다'라는 인사의 말씀보다는 '우리 지역도 아닌데'라는 말이 먼저 가슴에 박혔습니다.

정치인으로서 늘 생각합니다. 국민을 위하는 길에는 지역이 따로 있고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습니다.

 

박수현은 안희정 지사의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제19대 국회의원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초대 대변인으로,

진심을 다해 일하고 오늘을 준비했습니다.

 

친구이자 동지인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2010년 충남도지사에 도전할 때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

안희정의 새로운 도전을 설계해 지원했고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충남도정 발전에 헌신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초대 대변인으로

청와대의 모든 회의에 빠짐없이 참석해

국정 운영의 치열한 과정을

가장 가까이 들여다보며

국정 전반의 안목을 키웠습니다.

 

박수현에게는

충남도정을 발전시킬 수 있는 경험과 실행능력,

충남도정과 중앙정부를 연결하고

중앙정부의 충남도정 지원을 극대화할 수 있는

힘과 능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충남도민과의 가슴 벅찬 동행에 나섭니다.

 

모든 의지와 열정을 담아

충남도민과의 동행이

보다 새로운 길로 곧게 열리고

보다 아름다운 길로 환하게 펼쳐질 수 있도록

지지와 성원을 모으고 협력과 화합의 기치를 세워 나가겠습니다.

 

충남도민은 보다 새로운 비전과 방향을 소망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시대의 충남은

'따뜻한 충남'이 되어야 합니다.

따뜻한 행정, 따뜻한 경제, 따뜻한 환경, 따뜻한 복지가

온전하게 만져지고 생생하게 펼쳐지는,

그러한 충남이 되어야 합니다.

 

박수현의 4대 비전을 제시합니다.

 

조화로운 참여와 자치, 존중과 통합의 공동체,

능률과 실용의 혁신, 도민 중심의 협치가 이뤄지는

'따뜻한 행정'이 되어야 합니다.

 

골목시장부터 산업현장까지 활력이 넘치고

돈이 잘 돌고 일자리가 저절로 생겨나는

'따뜻한 경제'가 되어야 합니다.

 

어르신의 입가에 늘 웃음꽃이 피고

마음 편히 아이 낳아 키우고

장애가 장애인지 모르고 살 수 있는,

'따뜻한 복지'가 되어야 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재난의 두려움이 없고

사는 곳이 깨끗하고 쾌적한

'따뜻한 환경'이 되어야 합니다.

 

새로운 시대의 충남은

지방분권시대의 주역이 되어야 합니다.

지방분권 개헌으로

지방정부의 권한과 역할이 단단하게 커져가는

경쟁력 있는 지방정부가 되어야 합니다.

 

지방정부의 새로운 모델이 되는,

앞서가는 충남도,

중앙정부에 새로운 가치를 전파하는,

능력 있는 충남도,

지방정부의 자주권이 높아지고 넓어지는,

힘이 있는 충남도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지방분권의 바탕 위에

충남도가 더욱 성장, 발전할 수 있는 전략도 필요합니다.

저는 중앙정부의 국가균형발전 로드맵에

충남도를 중심으로 한 충청권 발전전략이 강화되도록 하겠습니다.

민주당의 일관된 당론인 ‘행정수도 개헌’이

반드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수현은 충남도민에게 약속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충남도민께 약속한 공약이

온전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천안·아산 KTX 역세권의 R&D 집적지구 조성,

내포신도시의 환황해권 중심도시 육성,

백제왕도 유적 복원을 통한 서부 내륙권 광역관광단지 조성 등이

막힘없이 추진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논산·계룡에 국방산업단지 조성과

장항선 복선전철화 및 충청산업문화철도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충남 서해안의 해양신산업 육성,

천안의 '국립축산자원개발부' 이전과 미래기술융합센터·테스트베드 구축도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정치력을 모아 나가겠습니다.

 

덧붙여 박수현은

충남의 하늘길과 바닷길도 새롭게 열겠습니다.

 

충남 서해안과 중국을 잇는 한중 해저터널(고속철도) 건설이 문재인 정부의 장기 국책과제로 채택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국토해양부의 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서산비행장 민항유치사업은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서산-중국, 서산-흑산도, 서산-울릉도를 잇는 소형 항공기의 허브 공항화, 국제공항화를 추진하겠습니다.

 

안희정 충남도정을 계승하고 혁신하겠습니다.

 

충남도민과 공직자의 땀으로

충남도는 전진해왔습니다.

자치혁신과 행정혁신으로

충남도는 일 잘하고 깨끗한 조직으로 성장했습니다.

 

중단 없는 전진을 해야 합니다.

당진·평택항 매립지 관할 결정은 '회복과 유지'의 관점에서

온전하게 당진과 아산의 땅으로 제자리를 찾아야 합니다.

충청유교문화광역관광개발 등 현안과제도

더욱 힘 있게 추진되어야 합니다.

 

박수현은 충남의 새로운 성장 비전도 세워 나가겠습니다.

충남 중심의 환황해 경제권시대를 열어 지역 성장을 견인하겠습니다.

충남의 서해안권, 북부권, 내륙권, 금강권 등 4대 권역별 발전전략을 수립해 추진하겠습니다.

각 권역별로 교통 및 물류의 확충, 국가 공공기관의 이전,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 문화관광레저단지의 조성 등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천안-아산 공업벨트를 충남형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지로 구축하겠습니다.

충남 주도형 4차 산업의 연구, 개발과 산업화를 통해 세계를 선도하고 세계를 충남으로 끌어 들이는 4차 산업의 글로벌 거점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박수현은 충남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소득이 증대되고 미래 경쟁력이 높아지는 3농 혁신의 계승과 발전,

내포신도시의 교육, 의료 등 자족 기능의 조기 확충,

재난과 사고의 두려움이 없는 예방 중심의 안전시스템 강화,

일자리와 맞춤형 서비스가 조화롭게 지원되는 노인 복지의 대대적 개선,

새로운 성장동력 구축과 유치를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마음 편히 아이 낳아 기를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

기술, 인력, 자금, 마케팅 등이 최적화된 소상공인 육성,

장애인과 다문화 가정의 소외 없는 평등권 확보,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이 확대되는 일자리 기반 구축,

미세먼지 감소 등 맑고 깨끗한 생활환경 구축 등에도

진심과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나는 충청남도에 살고 있다"라고 자랑스럽게 말하고

"나도 충청남도에서 살고 싶다"라는 선망이 모아지는

그런 충청남도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이제 박수현은

충남도민과의 행복한 동행, 따뜻한 동행에 나섭니다.

충남도민과 박수현이 함께 출마하고

충남도민과 박수현이 함께 동행에 나섭니다.

 

오늘의 출마선언 이후 충남의 시·군 곳곳을 걷고 생각하고

충남도민의 말씀을 경청하고 대화하며

충남도민과 함께 우리 충남도의 아름다운 비전을 세워 나가는,

'충남도민과 박수현이 함께 쓰는 정책 투어'에 나서겠습니다.

 

때로는 타박타박 도민과 함께 걷고,

때로는 뚜벅뚜벅 도민과 함께 행진하며

도정 운영의 가치와 철학을 도민과 함께 성찰하고

도정 운영의 목표와 비전을 도민과 함께 세워나가겠습니다.

빨리 가지 않고 멀리 내다보고 가는 충남도지사가 되겠습니다.

 

충남 도민의 짐을 함께 짊어지는 도지사가 되겠습니다.

가벼우면 함께 들고 무거우면 함께 짊어지겠습니다.

충남도민에게 힘이 되는 충남도지사,

충남도민의 힘을 모아가는 충남도지사가 되겠습니다.

 

따뜻한 행정, 따뜻한 경제, 따뜻한 복지, 따뜻한 환경을 바라는

충남도민의 뜻을 모아 '따뜻한 충남'의 힘찬 동행을 시작합니다.

 

충남도민과 박수현이 함께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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