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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떠나는 박수현 “살기 좋은 충남 위해 국민 소통”
조훈희 기자  |  newscl@newsc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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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04  00: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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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제공: 박수현 캠프)

[뉴스클릭 조훈희 기자] = 충남도지사 출마 예정인 박수현 전(前) 청와대 대변인이 2일 오후 춘추관 대브리핑실에서 고별 브리핑을 하면서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박수현 전 대변인은 “청와대 문턱을 넘어서며 ‘국민중심 국민소통’, 그리고 ‘살기 좋은 충남’을 다시 한 번 되새겼다”면서 “지난 8개월 국민의 위대함과 우리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촛불혁명으로 탄생된 새 정부 첫 대변인으로서 부담감이 적지 않았지만 문재인 대통령님과 참모진의 따뜻한 배려, 국민들의 뜨거운 성원 덕분에 어려움을 돌파할 수 있었다”면서 “갇혀있던 민주주의는 비로소 제 주인을 만났으며 국민은 다시는 민주주의를 잃지 않겠다는 결기를 다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 전 대변인은 “이제는 문재인 정부의 기조를 바탕으로 여러분과 함께 걷겠다”며 “

더 살기좋은 충남의 여정에 여러분과 힘찬 동행을 하겠다”는 말로 충남도지사 도전에 대한 의지를 확연하게 밝혔다.

다음은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의 ‘청와대를 떠나며’ 전문이다.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의 글 ‘청와대를 떠나며’ ]

안녕하십니까? 박수현 前 청와대 대변인입니다.

저는 오늘 문재인 정부 초대 대변인 소임을 마치고 청와대를 나섰습니다.

‘국민중심 국민소통’, 그리고 ‘살기 좋은 충남’.

청와대 문턱을 넘어서며 다시 한 번 되새겼습니다.

촛불혁명으로 탄생된 새 정부 첫 대변인으로서 부담감이 적지 않았지만 문재인 대통령님과 참모진의 따뜻한 배려, 국민들의 뜨거운 성원 덕분에 어려움을 돌파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난 8개월 저는 국민의 위대함과 우리의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10년 적폐의 누란지위 속에서 문재인 정부는 희망과 신뢰, 소통과 공감을 보여줬고, 국민은 화답했습니다.

갇혀있던 민주주의는 비로소 제 주인을 만났으며 국민은 다시는 민주주의를 잃지 않겠다는 결기를 다지고 있습니다.

저는 오늘 영광되고 벅찬 감동을 안고, 여러분의 곁으로 왔습니다.

이제는 문재인 정부의 기조를 바탕으로 여러분과 함께 걷겠습니다.

더 살기좋은 충남의 여정에 여러분과 힘찬 동행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2월 2일

박수현 前 청와대 대변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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