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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1주년, 내년도 시민과 더불어 즐기는 ‘여민락(與民樂)’
양진모 기자  |  newscl@newsc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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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29  16: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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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릭 양진모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은 29일 출범 1주년을 맞이해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2017년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2018년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문화재단은 지난 1년 동안 추진해 온 사업을 △지역문화예술단체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우수 기획공연 등을 통한 시민의 문화향유권 증진 △문화예술교육 사업의 활성화 △문화재단의 역할 강화 등 4가지 분야로 나누고 주요 성과에 대해 세부적으로 밝혔다.

지원사업의 경우 지역 문화예술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아카데미강좌(세종에서 예술하기, 숨은 기획찾기)를 개설하는 한편, 워크숍·간담회·성과공유회 등 소통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한 점을 의미 있는 사업으로 평가했다.

또한 문화향유권을 다양화하기 위해 아동·청소년 대상 문화예술캠프를 국비공모사업을 통해 추진하고,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아트트럭’, ‘무지개다리사업’ 등을 진행한 점도 재단의 공공성과 보편적 문화서비스를 강화한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특히, 출범 초기 ‘시민과 더불어 즐긴다’는 취지의 ‘여민락(與民樂)’을 브랜드로 한 여민락아카데미(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와 여민락콘서트(문화메세나 공연)의 경우 세종시민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여 수요자 중심의 문화프로그램을 정착시켰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병택 대표이사는 “문화는 시민의 삶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문화예술인이 함께 어울어지는 ‘여민락’ 정신을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재단은 사업을 수행하면서 아쉬웠던 점으로 예산부족으로 지원사업 규모가 크지 않았다는 점, 공연 예매방식에 대한 시민의 불만이 제기된 점, 문화예술공연 및 교육을 위한 기반시설이 부족한 점을 제시하고, 내년도 이후 단계적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문화재단은 2018년에 신설되는 ‘문화행사팀’을 통해 세종시의 대표축제인 세종축제의 지원 및 시에서 주관하는 주요 축제와 행사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문화재생기획단을 통해 원도심의 문화예술 인프라를 확충하는 방안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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