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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세종교육청, 초중고·특수학교 ‘무상급식’ 전면 확대 시행
양진모 기자  |  newscl@newsc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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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07  15: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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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릭 양진모 기자] =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이 내년부터 초중고와 특수학교까지 총 88개 학교, 4만 9178명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전면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과 이춘희 세종시장은 이날 오후 2시 세종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합동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시는 내년도에 개교하는 6개교를 포함, 총 88개교, 4만 9178명의 초중고와 특수학교 학생들에게 급식비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 중 동지역 고등학교는 내년에 개교하는 세종예술고를 포함해 총 14개교로서 7133명에 대해 급식비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 교육감은 “총 사업비는 429억 2200만원으로 세종시청과 세종교육청이 각각 50%인 214억 6100만원씩 재원을 분담하고 시청은 식품비를, 교육청은 인건비와 운영비를 분담률에 맞춰 지원할 계획”이라며 “동지역 고등학생에게 지원되는 사업비는 71억 400만원으로 동지역 고등학교 무상급식 확대에 따른 세종시청과 교육청의 추가소요액은 각각 35억 5200만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고등학교 무상급식이 동지역까지 확대 시행될 경우 명실상부한 ‘아이가 행복한 도시, 여성이 행복한 도시’로서 지역이나 학교급별 구분 없이 세종시역의 모든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다”면서 “매월 평균 8만원 가량의 학부모 부담을 덜어주게 됨에 따라 교육복지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지금까지 우리 교육청은 2012년 7월 개청 이후 철저한 급식 위생 관리로 5년 연속 식중독 제로화를 달성했다”면서 “학부모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도 급식부문에서 2015년 1위, 2016년 2위를 차지하는 등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해왔다”고 말했다.

끝으로 최 교육감은 “세종시 전 학교 무상급식 확대 추진과 조치원 중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많은 애정과 지원을 해준 세종시와 세종시의회에 감사드린다”면서 “명실공히 세종시와 세종시의회와 지속적인 협력체계 유지와 더불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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